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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NEWS▶포스코건설 ESG 파생상품 계약, DL이앤씨 BIM으로 최적설계, 반도건설 부산 주택조합사업 수주

중흥건설 브레인시티3차 용지 공급, 쌍용건설 사내교육 온라인 강의

김하수 기자

기사입력 : 2021-04-0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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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건설, ESG 파생상품 계약 체결…국내 기업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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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윤덕일 포스코건설 경영기획본부장,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 박종복 SC제일은행장, 이광희 SC제일은행 기업금융총괄본부장(부행장)이 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이 국내 기업 중 처음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파생상품 계약을 체결했다.

포스코건설은 SC제일은행, 프랑스 소시에테제네랄은행과 ‘ESG 파생상품’ 계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ESG 파생상품에는 지난해 수주한 폴란드 바르샤바 소각로 PJT 관련 선물환 거래에 ESG 활동 목표를 인센티브 부여 조건으로 추가했다.

통상 국내기업은 해외사업의 환율 변동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향후 지정 날에 일정액의 외국환을 일정한 환율로 매매할 것을 미리 약속하는 선물환 계약을 체결한다.

여기에 포스코건설은 기존 선물환 계약에 ESG 활동의 일환인 온실가스 절감 및 녹색건축(G-Seed) 인증 목표를 달성하면 인센티브를 제공받는 조건을 덧붙였다.

국내 기업 가운데 ESG 파생상품 계약을 체결한 것은 포스코건설이 처음이다.

◇ DL이앤씨, BIM 활용해 '제조업' 수준 주거품질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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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직원들이 BIM 화상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DL이앤씨


DL이앤씨가 BIM(건설정보모델링)과 AI(인공지능) 등 디지털 기술을 건설현장에 적극 도입해 제조업 수준의 주거상품을 고객에게 제공하겠다고 6일 밝혔다.

해당 기술을 통해 설계부터 원가, 공정 등 현장관리까지 수행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객 맞춤형 수주전략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DL이앤씨는 자사가 시공하는 공동주택은 AI가 입지를 고려해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최적의 설계안을 도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아파트가 들어서는 환경조건을 입력해 하루 안에 수천 건의 설계를 진행한 후 이를 비교해 최적의 설계를 제안할 수 있는 ‘제너레이티브 디자인’ 개념을 적용한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DL이앤씨는 올해부터 업계 최초로 전기와 기계설비 등 전체 공사원가를 BIM을 통해서 빅데이터로 관리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빅데이터로 관리되고 있는 사업별 원가정보를 토대로 도출된 입찰금액과 공기를 반영해 수주전략을 수립할 수 있게 돼 수주경쟁력이 한층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 반도건설, 908억원 규모 부산 광안주택조합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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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 광안지역주택조합사업 조감도. 사진=반도건설


반도건설이 공사비 908억 원 규모의 부산 광안지역주택조합사업을 수주했다.

광안지역주택조합사업은 부산 수영구 광안동 97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9층 7개동, 아파트 525가구와 근린생활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2월 착공할 예정이다. 준공은 2024년 10월 예정이다.

해당 사업지는 부산지하철 3호선 망미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고 2, 3호선이 교차하는 수영역이 도보 8분 거리에 있는 더블역세권 지역이다. 차량 이용시 인근 번영로, 광안대로, 장산로를 이용해 도심 내외로의 진출입이 용이하다.

◇ 중흥건설그룹, 경기 평택 '브레인시티' 3차 용지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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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브레인시티 광역 조감도. 사진=중흥건설그룹


중흥건설그룹이 경기 평택 ‘브레인시티' 3차 용지 공급에 나선다.

6일 중흥건설그룹에 따르면, 평택도시공사 등과 공동 출자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가 오는 8일부터 경기 평택 브레인시티 3차 용지를 공급한다.


앞서 지난 1차 용지 공급 결과 공동주택용지와 주상복합용지, 단독주택용지는 모두 100% 공급이 완료됐으며 지원시설용지는 80% 이상 공급을 마쳤다. 이어 2차에서는 총 66필지(약 23만5388㎡)에 대한 입찰을 진행한 결과 94%의 높은 낙찰률을 기록했다.

이번 3차에서는 ▲단독주택용지 53필지 ▲지원시설용지 8필지 ▲상업용지 4필지 등 총 65필지를 경쟁 입찰을 통해 공급할 계획이다. 입찰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운영하는 온라인공매시스템(온비드)에서 진행하며 이달 8일부터 20일까지 신청을 받고, 21일 낙찰자를 선정한다. 계약체결은 4월 22일부터 28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5일간 진행한다.

◇ 쌍용건설, 사내 직무교육 온라인 강의로 100%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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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직원이 유튜브 제작 스튜디오에서 온라인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쌍용건설


쌍용건설이 온라인 사내 직무교육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쌍용건설은 비대면(언택트) 업무 확대 추세에 따라 사내 직무교육을 지난해 6월부터 온라인강의로 모두 전환해 운영 중이다.

특히 쌍용건설은 사내 스타강사 발굴을 위해 인기 강사와 우수 강의 등을 선발해 인센티브와 포상금 등을 지급해오고 있다.

온라인 강의를 위한 유튜브 제작 스튜디오를 신설하고 각 부분 실무 선임으로 이뤄진 40여명의 강사진도 구축했다. 강사들이 약 1년 동안 노하우를 담아 제작한 교육영상은 140여개다.

온라인 교육은 청약제도의 이해, 쌍용건설 기네스북, 드론의 활용 등 실무에 도움이 될 만한 콘텐츠부터 BIM의 적용, 3D커튼월 시공 등 토목과 건축 각 부문의 전문적인 콘텐츠 등이 마련됐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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