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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비트코인 흔들, 아스트라제네카 부작용 심각+코로나 확진자+ 국채금리+바이든 인프라 부양책

김대호 연구소장

기사입력 : 2021-04-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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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 나스닥 다우지수 주가지수 선물 실시간 시세
코로나 확진자 급증과 백신의 혈전 생성 부작용 논란 그리고 미국의 경제지표, 국채금리 등이 미국 뉴욕증시의 변수로 작용하는 하고 있다. 코로나 확진자와 백신 혈전은 미국 뉴욕증시 뿐 아니라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환율, 비트코인,국제유가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다.


8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나스닥 다우지수에 연동하는 주가지수 선물지수는 이 시각 현재 소폭 오르면서 도 사상 최고치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AZ)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둘러싼 '혈전' 생성 논란이 지속되자 정부가 현재 진행 중인 만 60세 미만에 대한 접종을 한시적으로 보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정부의 2분기 접종계획은 시작부터 일부 차질을 빚게 됐다.

유럽의약품청(EMA)이 한국시간 8일 새벽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AZ)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혈전 생성 사례와 관련한 평가 결과를 밝힌다. 하루전 EMA의 백신 전략 책임자인 마르코 카발레리는 이탈리아 일간 일 메사제로와의 인터뷰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희귀 혈전증 간 명백한 인과 관계가 있다는 의견을 내놓은 바 있다.

전날 마감한 뉴욕증시는 연이은 사상 최고치 경신에 따른 고점 부담에 소폭 하락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96.95포인트(0.29%) 하락한 33,430.24에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3.97포인트(0.10%) 떨어진 4,073.94에, 기술주 의 나스닥 지수는 7.21포인트(0.05%) 하락한 13,698.38에 마쳤다. 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올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6.0%로 0.5%포인트 상향 조정했다. 10년물 국채 금리는 하향 안정세다.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9월 2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4.5%로 반영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에서 변동성지수(VIX)는 전장보다 0.21포인트(1.17%) 오른 18.12를 기록했다.


코스피가 닷새째 상승하며 3,130대에 들어섰다. 코스피는 10.33포인트(0.33%) 오른 3,137.41에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3천215억원을 순매수하며 닷새째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외국인의 5일 이상 연속 순매수는 작년 11월 5∼24일 14거래일 연속 순매수한 이후 처음이다.

삼성전자[005930](-0.47%)와 LG전자[066570](-0.94%)가 떨어졌다. 삼성물산[028260](2.79%), 삼성SDI[006400](1.87%), SK이노베이션[096770](1.75%),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1.46%) 등은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4.59포인트(0.47%) 오른 973.22에 마치며 사흘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씨젠[096530](7.29%), 스튜디오드래곤[253450](4.61%), 엘앤에프[066970](3.47%) 등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7일 아시아증시는 혼조세로 마쳤다. 일본과 대만증시는 올랐고, 중국 본토와 홍콩증시는 하락했다.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서 닛케이평균주가는 34.16포인트(0.12%) 상승한 29,730.79로 거래를 마쳤다. 토픽스지수는 13.09포인트(0.67%) 오른 1,967.43으로 마감했다. IMF는 '세계 경제 전망(World Economic Outlook)' 보고서를 통해 일본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올해 3.3%, 내년 2.5%로 내다봤다. 이 전망이 일본 증시에 호재가 됐다. 영국계 투자펀드인 CVC캐피털파트너스가 도시바에 인수를 제안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중국증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하락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3.34포인트(0.10%) 하락한 3,479.63에 마쳤다. 선전종합지수는 8.09포인트(0.36%) 내린 2,258.11에 마감했다. 미얀마에 접해있는 중국 윈난성 루이리 지역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지난 6일 중국 본토 신규 확진자 수는 24명을 기록했다. 중국 인민은행은 이날 공개시장조작을 통해 100억 위안 규모의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매입했다.

국내 증시의 ‘큰손’인 국민연금이 자동차 관련주를 대거 매수하고 있다. 반면 화학·정유주는 대량 매도하고 있다. 국민연금을 포함한 연기금은 올해 1~3월 현대차주식을 8358억원어치 팔았으나, 이달 들어서는 6일까지 불과 4거래일 만에 298억원을 순매수했다. 연기금은 또 이달 들어 기아(옛 기아차)에 대한 투자도 늘리고 있다. 연기금은 자동차 관련주를 대거 매수하는 것과 달리 화학 및 석유 업체의 주식 보유 비중은 꾸준히 줄여나가고 있다. LG화학은 실적 호조가 예상됨에도 올해 들어 연기금이 대량 매도하고 있는 대표적인 종목이다. 증권사들은 LG화학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조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SKC역시 1분기 영업이익이 788억원을 기록해 컨센서스(증권사 평균 전망치)인 719억원을 웃돌 전망이지만, 연기금의 매도세가 뚜렷하다. 연기금은 SKC의 주식을 올해 들어 총 1074억원어치 팔았다. 같은 기간 개인과 외국인의 순매수액은 도합 1372억원이었다. 한화솔루션도 연기금의 외면을 받은 종목 중 하나다. 연기금이 올해 들어 총 313억원어치를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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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금리 실시간 시세


롯데케미칼은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됨에도, 이달 들어 변심한 연기금 탓에 주가가 부진하다. 연기금은 올 1~3월 롯데케미칼 주식을 총 707억원어치 샀으나, 이달 들어 565억원 순매도로 돌아섰다. 3개월 간 사들인 주식을 고작 4거래일 동안 대부분 팔아버린 셈이다. 이에 롯데케미칼 주가는 지난달 23일 32만원을 찍고 내려와 29만원선에 머물고 있다.

연기금이 자동차주를 대거 매수하고 있는 것은 관련 산업의 업황 전망이 특히 긍정적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국내 자동차 업체들이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의 판매 실적 개선뿐 아니라 전기차, 자율주행 시장 성장의 수혜도 볼 가능성이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자동차 산업이 전자 산업과 맞물려 규모가 확대되고 있어, 소니와 LG·마그나, 화웨이, 샤오미 등 글로벌 IT 업체들이 대거 진출하는 상황"이다. 이 와중에 가장 선방할 수 있는 회사는 도요타와 폭스바겐, 제너럴모터스(GM), 현대차뿐"이라고 말했다.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로 유명한 스타트업 두나무의 몸값이 허루가 다르게 뛰고 있다. 카카오벤처스 등 두나무 기존 투자자들이 기관투자가들과 거래 협상을 하고 있는 가운데 두나무 기업가치가 이례적으로 몇 달 사이 3배나 올라 시장은 전형적인 매도자 우위 양상으로 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카카오벤처스 등 일부 기관투자가들은 두나무 보유 지분을 매각하기 위해 국내 벤처캐피탈(VC)들과 협상하고 있다. 최근에는 두나무의 기업가치가 3조원 수준으로 뛴 것으로 알려졌다. . 두나무의 나스닥 상장설이 제기된 것도 몸값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미국 최대 규모 암호화폐거래소인 코인베이스의 나스닥 직상장이 결정되면서 두나무 상장에 대한 관심이 더 커졌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4월 들어 연일 국내 주식을 순매수하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외국인은 이달 들어 유가증권시장에서 5거래일 연속 주식을 순매수했다. 이 기간 순매수 규모는 모두 2조2천억원에 달한다. 삼성전자[005930](1조1천억원), SK하이닉스[000660](3천945억원), 카카오[035720](3천337억원), 네이버[035420](782억원), SK텔레콤[017670](706억원) 등에서 순매수 규모가 특히 컸다. 지난해 11월 첫 주 순매수 상위 5개 종목에도 삼성전자와 카카오, 네이버가 포함됐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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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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