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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ilitary]미공군 F-15EX 이름으로 '이글2' 정해

박희준 기자

기사입력 : 2021-04-08 09:02

미국 공군이 실전배치를 시작한 최신형 F-15EX 전투기의 이름을 '이글2'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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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군이 7일 4.5세대 전투기 F-15EX 이름을 '이글2'로 정했다. 사진은 F-15EX 전투기. 사진=미공군


미 공군은 7일(현지시각) 에글린 공군기지에서 가진 명명식에서 4.5세대 전투기 F-15EX의 이름을 '이글2'로 정했다고 발표했다고 디펜스블로그와 브레이킹디펜스 등 방산매체들이 전했다. 공군주방위군 국장 마이크 로(Mike Loh) 중장, 공군조달 기술 군수청15EX의 이름을 '이글2'로 정했다고 발표했다고 디펜스블로그와 브레이킹디펜스 등 방산매체들이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공군주방위군 국장 마이크 로(Mike Loh) 중장, 공군조달기술 차관실 듀크 리차드슨 중장 등이 함께 이름을 발표했다. 로 중장은 "대규모 저력 경쟁 시 우리 영토를 방어하는 가장 뛰어난 전투기를 보유하고 있다고 확신한다"고 치하했다.

미 공군은 앞서 지난 3월 11일 최신형 F-15EX 1호기가 미 플로리다주 에글린 기지에 배치됐다고 발표했다. 처녀 비행은 지난 2월 했다. 이로써 F-15EX는 미 공군에서 20여년 만에 처음으로 도입된 4.5세대 전투기가 됐다. 미 공군은 4월 2호기를 추가 도입하며 1차로 모두 8대를 들여온다. 나머지 6대는 2023 회계연도에 인도된다.

미 공군은 지난해 7월 보잉사와 228억 달러(약 26조원) 규모의 F-15EX 전투기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최소 144대. 최대 200대의 F-15EX가 단계별로 도입된다.

보잉에 따르면, F-15는 1970년대 실전배치가 시작된 구형 전투기지만 F-15EX는 최신형으로 업그레이드 된 전투기다.외형은 기존 F-15와 크게 차이가 없다. 따라서 레이더에 거의 잡히지 않는 스텔스 성능은 없다. F-15EX는 길이 19.43m, 날개너비 13.05m, 높이 5.63m의 큰 덩치를 자랑하며 최대 속도는 마하2.5다. 전투행동반경은 1770km로 F-35(1078km)보다 훨씬 길다.


속은 완전히 다르다. F-15EX는 280km 이상 거리에서 적 전투기를 탐지할 수 있는 AN/APG-82(V)1 위상배열(AESA) 레이더, 이파스(EPAWSS) 전자전 장비, IRST(적외선 탐색추적 장비), 세계 최고 처리 속도를 자랑하는 미션 컴퓨터 등 최신 5세대 전투기에 버금가는 항공전자 장비를 갖추고 있다. 이파스는 최첨단 전자전 기술로 조종사에게 360도 공중 시야를 제공하며, 조종사가 적 위협을 감지하고 평가하고 방해·교란함으로써 생존능력을 높일 수 있게 해준다. 또 전장 상황을 조종사가 한눈에 쉽게 알 수 있는 대형 다기능 디스플레이(MFD)도 조종석에 설치했다.

가장 큰 특징은 무장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무게 2.3t인 GBU-28 벙커버스터, 최대 사거리 930여km인 재즘-ER 장거리 공대지 순항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다. 폭탄과 공대지 미사일은 최대 24발가량을 달 수 있다고 한다. 또 보잉에 따르면, F-15EX는 미국이 개발 중인 길이 6.1m, 무게 3.2t의 AGM-183A 극초음속 순항미사일도 장착할 수 있다.

요격 임무에 나설 경우 공대공 미사일을 최대 16~22발 탑재할 수 있다고 한다. 기존 전투기에 비해 2~2.5배가량 많은 양이다. F-15EX는 특히 공대공 미사일만 달 경우 최대 사거리가 200km인 최신형 AIM-120D '암람'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을 22발이나 탑재할 수 있다. 기존 F-15는 단거리 AIM-9 사이드와인더 미사일 4발, 암람 8발 등 12발을 탑재한다.

미공군은 F-15EX의 도입으로 2040년대까지 F-15를 운용할 계획이어서 F-15 전투기는 미국에서 70년 이상 운용되는 '장수 항공기' 반열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공군이 실전배치를 시작한 최신형 F-15EX 전투기의 이름을 '이글2'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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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군이 7일 4.5세대 전투기 F-15EX 이름을 '이글2'로 정했다. 사진은 F-15EX 전투기. 사진=미공군


미 공군은 7일(현지시각) 에글린 공군기지에서 가진 명명식에서 4.5세대 전투기 F-15EX의 이름을 '이글2'로 정했다고 발표했다고 디펜스블로그와 브레이킹디펜스 등 방산매체들이 전했다. 공군주방위군 국장 마이크 로(Mike Loh) 중장, 공군조달 기술 군수청15EX의 이름을 '이글2'로 정했다고 발표했다고 디펜스블로그와 브레이킹디펜스 등 방산매체들이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공군주방위군 국장 마이크 로(Mike Loh) 중장, 공군조달기술 차관실 듀크 리차드슨 중장 등이 함께 이름을 발표했다. 로 중장은 "대규모 저력 경쟁 시 우리 영토를 방어하는 가장 뛰어난 전투기를 보유하고 있다고 확신한다"고 치하했다.

미 공군은 앞서 지난 3월 11일 최신형 F-15EX 1호기가 미 플로리다주 에글린 기지에 배치됐다고 발표했다. 처녀 비행은 지난 2월 했다. 이로써 F-15EX는 미 공군에서 20여년 만에 처음으로 도입된 4.5세대 전투기가 됐다. 미 공군은 4월 2호기를 추가 도입하며 1차로 모두 8대를 들여온다. 나머지 6대는 2023 회계연도에 인도된다.

미 공군은 지난해 7월 보잉사와 228억 달러(약 26조원) 규모의 F-15EX 전투기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최소 144대. 최대 200대의 F-15EX가 단계별로 도입된다.

보잉에 따르면, F-15는 1970년대 실전배치가 시작된 구형 전투기지만 F-15EX는 최신형으로 업그레이드 된 전투기다.외형은 기존 F-15와 크게 차이가 없다. 따라서 레이더에 거의 잡히지 않는 스텔스 성능은 없다. F-15EX는 길이 19.43m, 날개너비 13.05m, 높이 5.63m의 큰 덩치를 자랑하며 최대 속도는 마하2.5다. 전투행동반경은 1770km로 F-35(1078km)보다 훨씬 길다.

속은 완전히 다르다. F-15EX는 280km 이상 거리에서 적 전투기를 탐지할 수 있는 AN/APG-82(V)1 위상배열(AESA) 레이더, 이파스(EPAWSS) 전자전 장비, IRST(적외선 탐색추적 장비), 세계 최고 처리 속도를 자랑하는 미션 컴퓨터 등 최신 5세대 전투기에 버금가는 항공전자 장비를 갖추고 있다. 이파스는 최첨단 전자전 기술로 조종사에게 360도 공중 시야를 제공하며, 조종사가 적 위협을 감지하고 평가하고 방해·교란함으로써 생존능력을 높일 수 있게 해준다. 또 전장 상황을 조종사가 한눈에 쉽게 알 수 있는 대형 다기능 디스플레이(MFD)도 조종석에 설치했다.

가장 큰 특징은 무장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무게 2.3t인 GBU-28 벙커버스터, 최대 사거리 930여km인 재즘-ER 장거리 공대지 순항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다. 폭탄과 공대지 미사일은 최대 24발가량을 달 수 있다고 한다. 또 보잉에 따르면, F-15EX는 미국이 개발 중인 길이 6.1m, 무게 3.2t의 AGM-183A 극초음속 순항미사일도 장착할 수 있다.

요격 임무에 나설 경우 공대공 미사일을 최대 16~22발 탑재할 수 있다고 한다. 기존 전투기에 비해 2~2.5배가량 많은 양이다. F-15EX는 특히 공대공 미사일만 달 경우 최대 사거리가 200km인 최신형 AIM-120D '암람'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을 22발이나 탑재할 수 있다. 기존 F-15는 단거리 AIM-9 사이드와인더 미사일 4발, 암람 8발 등 12발을 탑재한다.

미공군은 F-15EX의 도입으로 2040년대까지 F-15를 운용할 계획이어서 F-15 전투기는 미국에서 70년 이상 운용되는 '장수 항공기' 반열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박희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cklondon@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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