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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슈퍼리치의 저택(167)] DJ 칼리드, 비벌리힐스 멀홀랜드 맨션

김성은 기자

기사입력 : 2021-04-1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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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가수 겸 프로듀서 DJ 칼리드(45)가 침실 7개 짜리 비벌리힐스 멀홀랜드 맨션을 1250만달러(약 140억 원)에 매각했다. 사진=뉴욕포스트 캡처
미국 가수 겸 프로듀서 DJ 칼리드(45)가 비벌리힐스 맨션을 약 1300만달러(약 145억 원)에 매각했다.


미국 부동산 매체 '더 리얼 딜'과 '뉴욕포스트', '건축 다이제스트' 등 외신들은 최근 음악 프로듀서 DJ 칼리드가 캘리포니아 남부에 있는 보안이 철저한 멀홀랜드 에스테이트를 1300만 달러에 판매했다고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DJ 칼리드는 2016년 영국 팝스타 로비 윌리엄스(47)로부터 이 저택을 990만 달러(약 110억 원)에 매입했다.

리얼 딜은 "음악 프로듀서인 DJ 칼리드가 주머니에 약 300만 달러의 이윤을 넣고 멀홀랜드 에스테이트(Mulholland Estates) 저택을 떠나고 있다"고 말했다. 실명이 칼리드 모하메드 칼리드(Khaled Mohamed Khaled)인 그는 침실 7개가 있는 비벌리힐스 맨션을 오프 마켓 거래로 1250만 달러(약 140억 원)에 팔았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 이후 가격 상승으로 부글부글 끓고 있는 주택 시장 덕분에 DJ 칼리드는 260만 달러(약 30억 원)의 차익을 챙겼다.

그래미상 수상자인 래퍼 칼리드는 비벌리힐스 맨션을 성형외과 의사 데이빗 아론과 그의 아내 제시카에세 판매했다. 아론 부부는 올해 초 비벌리힐스 플래츠 저택을 뮤지션 프레디 웩슬러에게 1300만 달러에 매각했다.

칼리드가 판매한 맨션은 1992년 건축된 것으로 3035㎡(약 918평) 부지에 1만681평방피트(약 992㎡, 약 300평) 규모로 지어졌다. 정문은 두 배나 되는 높은 층고를 가진 포이어(현관)로 연결된다. 포이어에는 원형 계단이 붙어 있다. 건축은 구식이지만 인테리어는 현대적인 색상과 자재로 리모델링됐다.

집 안에는 손님용 게스트 스위트 침실 2개를 포함해 모두 7개의 침실과 11개의 욕실이 있다. 집의 뒤쪽은 작은 마당과 바위로 된 인공폭포와 넓은 라운지 공간을 포함하는 수영장이 있다.

멀홀랜드 에스테이트(Mulholland Estates)는 출입이 제한된 커뮤니티이며 로스앤젤레스에서 가장 안전한 커뮤니티 중 하나로 간주된다. 이 저택의 이웃으로는 패리스 힐튼, 영화배우 바나 화이트,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켄달 제너 등이 있다. 영화배우 찰리 쉰도 지난해 초 손해를 보면서도 이 곳에 있는 집을 매각하기도 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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