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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강한 비에 강풍까지...낮 기온 3~6도 떨어진 14~19도 '가벼운 점퍼 챙기세요'

이진우 기자

기사입력 : 2021-04-1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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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기상청
4월 3주를 시작하는 12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새벽부터 제주도를 시작으로 오전에 전남 서해안, 경기권 서해안과 충남서부, 전라권, 경남서부로 확산되겠다.

낮 12시 이후로 전국으로 확대되는 비는 13일 새벽에 대부분 그칠 전망이다.

다만, 경기동부와 강원영서, 충청내륙, 전라동부, 경북북부내륙, 경상권동해안에는 낮 12시까지 비가 약하게 이어지는 곳도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남해안, 제주도(북부해안 제외), 지리산부근은 30~80㎜(제주도산지 200㎜ 이상)이며, 나머지 지역도 적게는 5㎜에서 최대 50㎜까지 내리겠다.


특히, 기상청은 ▲전남남해안과 제주도(북부해안 제외)는 12일 오후 3시부터 자정 사이 ▲지리산 부근과 경남권 남해안은 오후 6시부터 13일 오전 6시 사이에 시간당 10~20㎜ 안팎(산지 30㎜ 이상)으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이 지역에선 비 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다.

12일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이 10도 안팎, 강원내륙과 산지, 경북내륙은 5도 이하가 되겠다.

낮 기온은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오늘보다 3~6도가 낮은 14~19도에 머물겠다.

12일 전국 주요지역의 기온은 ▲서울 13~16도 ▲인천 13~16도 ▲수원 11~16도 ▲춘천 9~16도 ▲강릉 12~19도 ▲청주 11~16도 ▲대전 10~17도 ▲전주 12~18도 ▲광주 12~17도 ▲제주 15~20도 ▲대구 9~17도 ▲울산 12~18도 ▲부산 12~18도 ▲울릉도,독도 10~16도 등이다.

또한, 12일은 비 소식과 함께 강풍 특보가 일상생활의 변수가 될 전망이다.

제주도는 오전부터, 전남동부남해안은 오후부터, 경상권해안은 12일 밤부터 13일 아침 사이 바람이 평균풍속 시속 30~60㎞, 순간풍속 시속 7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기상청은 “강풍에 따른 피해가 없도록 야외에 설치된 선별진료소, 건설현장, 비닐하우스, 신호등 등의 시설물과 강풍에 날리는 낙하물, 간판 등의 위험요소를 사전 점검해 달라”고 강조했다.

육지 강풍과 함께 해상에도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겠다.

12일 제주도 남쪽먼바다는 새벽부터, 서해먼바다와 제주도앞바다는 오전부터, 남해먼바다와 남해 서부앞바다는 오후부터, 남해 동부앞바다와 동해상은 밤부터 바람이 시속 35~65㎞로 매우 강하게 불어 물결이 2.0~5.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이진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ainygem2@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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