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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화려한 부활 나스닥 기술주 후끈, 테슬라 아마존 애플 구글↑ 국제유가 비트코인 넷플릭스↓

김대호 연구소장

기사입력 : 2021-04-22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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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 나스닥 다우지수 실시간 시세
미국 뉴욕증시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 코로나 확진자 증가와 경제봉쇄 속에 나스닥 기술주들이 후끈 달아 오르고 있다. 테슬라 아마존 애플 구글등이 요동치고 있다. 국제유가와 비트코인은 하락세다.


22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그리고 기술주의 나스닥지수 모두 혼조 출발했으나 이내 상승세로 돌아섰다. 코로나19 재확산 속에 기업 실적이 뉴욕증시를 견인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빠른 코로나19 접종으로 코로나 확산세가 다소 주춤한 상황에서 인도와 일본 등 다수 국가에서 확진자 수가 다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인도는 이중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25만 명을 넘기고 있다. 일본은 3개월 만에 신규 확진자가 5천 명대로 늘어 긴급 사태 단계에 돌입했다. 기존의 백신을 무력화하는 변이 바이러스의 출현이 변수이다. 넷플릭스 주가는 크게 하락하고 있다. S&P500지수 상장 기업중 90%이상이 탄탄한 실적을 발표하고 있다.


유럽증시는 반등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74% 오른 6,210.55로,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0.52% 상승한 6,895.29로, 그리고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44% 오른 15,195.97로 마감했다. 유럽 평균 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0.91% 뛴 3,976.41을 기록했다.

런던 증시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가 크게 오르고 있다. 인도의 세계 최대 백신 회사 세룸인스티튜트(SII)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사설 병원에 1회 접종분당 8달러에 판매하겠다고 밝히면서 올랐다. 유러피언슈퍼리그(ESL)의 앞날에 빨간불이 켜지면서 슈퍼리그에 참가하려던 이탈리아 축구 클럽 유벤투스 주가가 13.7% 하락했다.

국제유가는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1.32달러(2.1%) 하락한 배럴당 61.3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세계 코로나19 확진자가 또다시 빠르게 증가하면서 글로벌 원유 수요가 줄고 있다. 미국의 원유재고가 예상과 달리 증가했다는 소식도 유가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미국 에너지 정보청(EIA)은 지난 16일로 끝난 한 주간 원유 재고가 59만4천 배럴 늘었다고 발표했다.

비트코인은 소강상태이다. 비트코인은 2008년 나카모토 사토시라는 가명을 쓰는 인물이 만들었다. 나카모토는 비트코인을 만들며 블록체인(blockchain), 즉 분산 원장(元帳) 기술을 사용했다. 블록체인은 은행처럼 중앙 서버에 모든 것을 기록하는 대신 인터넷으로 연결된 참여자 개개인의 컴퓨터로 거래를 검증하고, 정해진 시간(10분) 안에 복사본을 정해진 대수(총 8만3000대)만큼의 컴퓨터에 저장한다. 거래 기록을 조작하려면 그 10분 안에 막대한 수량의 컴퓨터를 해킹해야 하는데, 이는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다.

비트코인 이후 등장한 초기 가상 화폐 이더리움, 리플도 주목을 끌었다. 이더리움은 조작이 불가능한 블록체인의 특성을 전자 계약에 활용하려고 했고, 리플은 장부 정리에 시간이 오래 걸리는 비트코인의 단점을 보완해 빠른 송금과 결제에 초점을 맞췄다.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장 tiger828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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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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