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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ilitary]한화디펜스 인도에 제안설 나온 경전차 K21-105는?

박희준 기자

기사입력 : 2021-05-03 08:10

한화디펜스가 구경 105mm 포탑을 얹은 경전차를 인도육군에 제안할 준비를 끝냈다는 보도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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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디펜스의 K21-105 경전차. 사진=디펜스블로그

방산 전문 매체 디펜스블로그는 인도 육군이 지난주 경전차 350대 조달을 위한 제안요구서(RFI)를 발송했다며 2일 이같이 보도했다.

지난달 22일 발송하고 30일자로 공개된 RFI는 인도 국방부는 차세대 전투 차량 약 350대를 단계별로 조달할 계획이며 군수와 틈새기술, 엔지니어링 지원 패키지, 정비와 훈련 요건 등을 요구하고 있으며 수락 접수시한은 6월18일이라고 밝혔다.

인도육군은 산악지역의 좁은 지역에서 작전하면서도 기동력과 화력을 갖춘 무게 25t미만의 가기능 전투 플랫폼을 조달할 계획이라고 디펜스블로그는 전하면서 K21-105 전차에 기반한 제안형이 옵션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

한화의 K21-105 전차는 지난 2017년 서울국제우주방산전시회(SEOUL ADEX)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 이 경전차는 한화디펜스가 생산하는 K21 장갑차 새시에 벨기에 방산업체 CMI가 생산한 105mm 주포를 얹은 것이다. 포탑에는 부무장으로 7.62mm 동축 기관총이 설치돼 있다.

K21 장갑차는 한국 육군에 다량 배치돼 장갑차로 차대의 신뢰성을 검증받았다. K21-105 경전차는 고폭탄과 날개분리안정탄 등 나토표준탄을 사용한다. 주야간 컴퓨터화된 화력통제장치가 장착됐다. 포탑은 경사지게 설계돼 방어력을 높였다. 무게 25t에 최고속도는 시속 70km로 가볍고 빠른 발걸음을 자랑한다.

화력과 기동력을 고루 갖췄다는 평가받고 있다. 한화디펜스는 필리핀 육군의 경전차 조달 사업에 제안했다가 고배를 마셨다.


박희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cklondon@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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