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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재개 첫날 코스피 장중 3150선 등락…외국인은 순매도 강화

최성해 기자

기사입력 : 2021-05-03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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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는 3일 11시 14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0.13%(3.98포인트) 오른 3151.84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연합
1년 2개월 만에 공매도를 재개한 3일 코스피가 장중반 3150선으로 등락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가 순매도를 강화하며 하락은 소폭 확대되는 모습이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11시 14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0.13%(3.98포인트) 오른 3151.84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0.04%(1.19포인트) 오른 3149.05에 개장해 3150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국내 주식시장은 코스피200과 코스닥150 주가지수 구성 종목에 한해 공매도가 재개됐다. 지난해 3월 16일 공매도를 금지한 이후 약 1년 2개월 만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팔자에 나서고 있다. 순매도규모는 2095억 원에 이른다. 반면 기관, 개인투자자는 각각 448억 원, 1502억 원 순매수중이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은 기업실적호조에도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0.54%),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0.72%), 나스닥 지수(0.85%)가 동반하락했다. 인도와 브라질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중국의 제조업 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밑돈 것이 악재로 작용했다.


이영곤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국내 주식시장은 기업 실적 호조에도 공매도 재개에 대한 우려로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일주일 만에 400명 대를 기록해 경제회복기대에 따른 경기민감주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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