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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회장, 업사이클링 옷 입고 '고고챌린지' 동참...탈플라스틱 사회 만들 것

인류를 위한 플라스틱 줄이기 여정 동참
다음 주자 김하늘 디자이너, 김정태 MYSC 대표 지목

김현수 기자

기사입력 : 2021-05-04 10:39

정의선 회장이 지난 3일 업사이클링한 옷을 착용하고 인형을 손에 든 사진과 함께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 사진=현대차그룹이미지 확대보기
정의선 회장이 지난 3일 업사이클링한 옷을 착용하고 인형을 손에 든 사진과 함께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 사진=현대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이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실천 운동 '고고챌린지'에 동참했다.

정 회장은 지난 3일 현대차그룹 공식 사회관계망(SNS) 채널을 통해 "인류를 위한 플라스틱 줄이기 여정에 동참하고자 고고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SNS '고고챌린지'는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일상 생활 속에서 하지 않을 일과 할 수 있는 일 각각 한 가지를 약속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정 회장은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의 제안으로 고고챌린지에 참여했으며 그룹 차원에서 탈플라스틱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정 회장은 업사이클링(디자인을 가미한 재활용품)한 티셔츠를 착용하고 인형을 손에 든 사진을 올리며 적극적인 참여를 시도했다.

정 회장은 "현대차그룹은 지속 가능한 사회 환경을 위한 사회적 책임에 대해 항상 고민하고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전기차와 수소전기차 등 친환경차 확대와 수소 캠페인도 그 연장선 중 하나"라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는 "정 회장을 비롯해 사회적 지위가 높은 사람들의 참여가 중요하다"라며 "기업 오너들의 실천 의지에 따라 탈플라스틱 사회 시기가 앞당겨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 회장은 '고고챌린지'의 다음 참여자로 김하늘 디자이너와 김정태 엠와이소셜컴퍼니(MYSC) 대표를 지목했다.


김현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hs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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