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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NEWS▶ 현대ENG ‘스마트주택’ 상품 개발, 태영건설 ‘근로자 작업중지권’ 보장

포스코건설, 자연분해 비산먼지 저감제 개발

김하수 기자

기사입력 : 2021-05-0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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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럭스로보, 스마트 주택사업 기술협력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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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황헌규 본부장(왼쪽)과 럭스로보 이대환 대표이사가 7일 서울 종로구 현대엔지니어링 본사에서 양해각서 체결 이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이 스마트 주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로봇 관련 스타트업 기업인 럭스로보와 손을 잡았다.

7일 현대엔지니어링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서명식에는 현대엔지니어링 건축사업본부 황헌규 부사장, 럭스로보 이대환 대표이사와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스마트 주택 사업 추진을 위한 협업 사항과 향후 제품 기획 등에 대해 협의했다.

양사는 기술 협력을 통해 스마트 주택을 구현하기 위한 IoT(사물인터넷) 플랫폼과 관련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현재 분양 단지에 힐스테이트 고유의 IoT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 기술을 적용 중이다, 이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내부 기기 제어와 실시간 에너지 사용량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 주택 플랫폼을 개선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 제안하고, 주택 거주자의 세부적인 니즈와 트렌드 분석 자료를 럭스로보에 제공한다. 럭스로보는 이 데이터를 활용해 인공지능(AI), IoT 기술 개발과 적용 가능한 제품을 기획할 계획이다

럭스로보는 2014년 설립 이후 국내 최초 모듈형 로보틱 플랫폼(Robotics Platform)을 개발한 스타트업으로, 국내 대표적인 에듀테크 회사로 성장해 IoT와 AI 분야로 사업 영역을 점차 확대해 가고 있다.

◇태영건설, 근로자 작업중지권 보장 선포식…‘무재해 현장’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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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태영건설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근로자 대표가 '작업중지권 선포식'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사진=태영건설


태영건설이 7일 전국의 모든 현장에서 본사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근로자의 작업중지권을 보장하겠다는 선포식을 가졌다.

근로자가 안전하지 않은 환경이나 상황이라고 판단할 경우 지체 없이 작업 중지를 요청해 재해를 예방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선포식에서는 근로자 대표와 직원 대표의 결의문 낭독에 이어 참석자 전원이 중대재해 근절의 의지를 담은 구호를 외쳤다.

아울러 현장 근로자와 임직원 모두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합동 안전보건 점검을 진행하는 등 안전한 현장 만들기에 적극 동참할 것을 결의했다.

◇포스코건설, 자연분해 비산먼지 저감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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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송도 사옥. 사진=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은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비산 먼지를 자연 분해하는 친환경 저감제를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기존 비산먼지 저감제는 포집 지속성은 우수한 편이지만, 자연 분해되지 않아 살포 지역에 그대로 남아있게 되는 문제가 있었다.

반면에 이번에 개발된 친환경 저감제는 3∼6개월 뒤면 먼지가 자연 분해될 뿐 아니라, 포집력도 더 우수해지면서 비산먼지 억제 효과가 뛰어나며 가격도 80% 이상 저렴하다고 포스코건설은 강조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해 9월부터 서부내륙고속도로 11공구 건설현장에 시범 적용한 결과 일반 물을 이용한 살수차 대비 평균 50% 이상의 비산먼지 저감 효과를 입증했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중소기업과 기술협약을 맺고 양산체제를 갖춘 뒤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의 주관 사업인 서부내륙고속도로 10개 공구 전 현장에 비산먼지 저감제를 적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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