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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 화폐 공룡’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더 많은 비트코인 구매 위해 4억 달러 회사채 발행

김경수 편집위원

기사입력 : 2021-06-08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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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스트래티지 마이클 세일러 CEO(사진)가 더 많은 비트코인을 구매하기 위해 4억 달러 회사채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비트코인을 9만개 이상 보유하고 있는 '암호 화폐 공룡' 마이크로스트래티지(MicroStrategy)가 더 많은 비트코인을 획득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채권발행을 통해 4억 달러를 모금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의 CEO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는 암호 화폐 시장을 가장 낙관적으로 보는 사람 중 하나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화요일부터 이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며, 이후 가격을 책정할 것으로 보인다고, 이 문제에 대해 잘 알고 있는 한 관계자가 전했다. 그는 제프리스 파이낸셜 그룹(Jefferies Financial Group)이 주간사를 맡았으며 세부사항은 밝히지 말 것을 요구했다.

세일러는 회사 현금을 비트코인으로 전환하는 주요 옹호자 중 한 명으로 연방 준비은행(Fed)의 인플레이션 정책 완화가 회사의 준비금을 투자하도록 설득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올해 초 테슬라(Tesla)는 이러한 움직임을 따르는 몇 안 되는 주류 회사 중 하나로 부상했지만, CEO인 일론 머스크는 그 이후 비트코인의 환경 영향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올해 초 세일러는 블룸버그에 회사 전략의 일환으로 회사의 비트코인 구매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더 많은 회사채를 발행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이와 함께 더 많은 암호 화폐를 퍼내기 위해 전환사채도 발행했다.

5월 중순 기준 미이크로 스트레티지는 약 9만2,079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토큰 당 평균 약 2만4,450달러로 약 22억 5000만 달러에 인수했다고 밝혔다. 월요일의 보고서에 따르면 회사의 기존 비트코인 캐시는 ‘MacroStrategy LLC’라는 새로 설립된 자회사가 보유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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