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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인디아 한국관 입점 설명회 참관기

기사입력 : 2021-06-12 00:00

- 한-인도 CEPA 활용방법 및 주요 인증제도 안내 -
- 아마존 인디아 한국관 입점 절차 안내 -



인도 전자상거래 산업은 꾸준한 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2034년까지 미국을 제치고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전자상거래 시장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KOTRA 벵갈루루 무역관은 인도 진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국내 기업들을 위해 아마존 인디아와 협업하여 2019년에 한국관(www.amazon.in/koreanstore)을 개설하였고 매년 국내기업 입점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아마존 글로벌셀링 코리아와의 협업을 통해 온라인 한국관 확대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5월 31일(월)에는 사업 홍보를 위해 KOTRA 뉴델리 무역관과 협업하여 관심 국내기업 약 300개사를 대상으로 아마존 인디아 입점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아마존 인디아 입점 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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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아마존 글로벌셀링 코리아

행사 개요
행사명
아마존 인디아 한국관 입점 설명회
개최 일시
2021년 5월 31일(월) 16:00-18:00 (한국 시간)
개최 장소
온라인 화상 플랫폼
참가 규모
국내기업 약 300개사 참가
주요
발표내용
- 한-인도 CEPA 활용방법 안내(윤소연 관세사, KOTRA 뉴델리 무역관 FTA해외활용지원센터)
- 지적재산권 지원 안내(임수정 대리, KOTRA 뉴델리 무역관 해외지식재산센터(IP-DESK))
- 아마존 인디아 입점 절차 안내(고동연 매니저, 아마존 글로벌셀링 코리아)
주요 내용

1) 한-인도 CEPA 활용
KOTRA는 우리 기업의 한-인도 CEPA 활용 지원을 돕기 위해 KOTRA 뉴델리 무역관과 KOTRA 첸나이 무역관에서 FTA해외활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우리 기업들의 인도 수출 시 발생하는 세금, 인증제도 등 중요 이슈에 대응하고 있다.
인도에는 세금의 종류가 많고 수입 물품에 대해 평균적으로 다른 나라보다 높은 관세율을 부과하고 있다. 한-인도 CEPA 적용 시 상대적으로 가격경쟁력 우위를 점할 수 있고 기본 세율에 변동이 많은 인도의 관세 정책에 대해 위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인도는 자체적으로 다양한 인증 제도를 시행하고 있고 해당 인증을 취득하지 않은 경우, 제품 수출이 불가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주요 품목 세율 비교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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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정확한 HS 코드 판정을 전제로 기본 관세율과 CEPA 세율을 비교하여 실익 여부 판단
자료: KOTRA 뉴델리 무역관 FTA해외활용지원센터

한-인도 CEPA 적용하기 위해서는 일정 요건이 충족되어야 한다. 해당 수입물품이 한-인도 CEPA 협정에서 관세양허 대상이어야 하며, 수입물품의 원산지가 체약상대국인 한국이어야 한다. 수출자는 상품의 원산지 증명(C/O), 관련 서류나 자료로 원산지를 입증해야 하며, 해당 서류를 5년간 보관해야 한다. 인도의 수입자는 수출입 국가 간 직접 운송 입증과 함께 원산지 증명서를 통해 협정관세 적용을 신청하게 된다.

원산지 증명서 발급 준비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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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발급받은 원산지 증명서를 수입통관 시 인도 세관에 제출해야 CEPA를 적용 받을 수 있음.
자료: KOTRA 뉴델리 무역관 FTA해외활용지원센터

인도 정부는 작년 9월부터 CEPA 및 FTA 원산지 규정 적용을 강화하기 위해 ‘카로타(CAROTAR 2020)’를 시행하였고 원산지 입증 정보(Form I) 서식이 기존 서류에 추가되었다. 해당 서류는 무역 협정에 의한 특혜 세율을 적용하고자 할 경우, 인도의 수입자가 수입 시점에 보유하고 있어야 하는 원산지 정보를 기재한 서식이다. 규정상 인도 세관에서 요청을 할 경우 요청일로부터 10일 내에 제출하면 되지만, 원활한 통관과 CEPA 적용을 위해서 관련 서류를 미리 준비하여 제출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2) 주요 인증 제도
인도는 다양한 물품에 대해 여러가지 인증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전자화학, 철강 물품에 대해서는 BIS 인증이 필요하며 의약품, 화장품, 의료기기는 CDSCO 인증, 식품은 FSSAI 인증, 무선통신기기 등에 대해서는 WPC 인증이 필요하다. 아마존 인디아에 입점한 한국 제품 중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화장품이며, 입점에 필요한 CDSCO 인증제도는 아래와 같다. 신청서는 온라인 접수처 ‘SUGAM’ 웹사이트 (https://www.cdscoonline.gov.in/CDSCO/homepage)를 통해 제출해야 한다.

인도 화장품 인증제도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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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KOTRA 뉴델리 무역관 FTA해외활용지원센터

인증에는 3~6개월의 시간이 소요되며, 비용은 제품 카테고리당 2,000달러이다. 인증 유효기간은 승인일로부터 3년이며, 만료 후 재신청이 필요하다.
3) 지적재산권 지원
KOTRA는 해외 각지에 투자진출을 실시한 우리 기업들의 성공적인 정착 및 투자확대를 위하여 11개국 17개소에 해외지식재산센터(IP-DESK)를 설치하여 국내기업의 지식재산권 보호를 지원하며, 인도는 뉴델리 무역관에서 해외지식재산센터(IP-DESK)를 운영하고 있다.

KOTRA는 인도에서 상표 및 디자인을 출원할 때 발생하는 비용과 절차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원건수는 신청기업별 연간 10건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비용은 상표한도 300달러, 디자인 한도 200달러이며 지원비율은 실제 출원비용의 최대 50%를 지원하고 있다.

상표·디자인 출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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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KOTRA 홈페이지

또한 KOTRA는 해외 위조상품 유통 피해에 대한 현지 침해조사 및 행정단속 비용지원하고 있다. 인도에서 침해조사, 행정단속을 진행하거나 법률 의견서를 작성할 때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원건수는 신청기업별 연간 3건이며 지원 비용은 건당 1만 달러 한도 내에서 최대 70%까지 지원하고 있다.

침해조사 및 법률검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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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KOTRA 홈페이지

아마존 입점을 위해 인도 내 상표권이 필수적인 것은 아니지만, 입점 후 우리 기업들의 브랜드를 보호를 위해 상표 출원을 검토해보는 것도 필요하다.

4) 아마존 인디아 입점 절차
아마존 글로벌셀링 코리아는 올해부터 한국 기업들의 인도 시장 진출을 지원하게 되었다. 특히 아마존 인디아를 접속하고 구매를 진행하는 월 활성 사용자가 약 1억2000만 명이기 때문에 성장 잠재력이 크다고 볼 수 있다.

아마존에서는 인도 소비자들을 위해 여러가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미국, 유럽, 일본 시장과 마찬가지로 인도에서도 아마존 프라임데이(Amazon Prime Day)를 진행하고 있다. 약 70% 이상의 회원이 프라임데이 기간에 쇼핑을 하고 중소 규모 셀러들의 판매량이 해당 기간 동안 약 67%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 더불어 각 종교 행사, 디왈리 등의 축제 시즌동안 이벤트들이 진행되며 관심 기업들은 아마존 인디아 입점을 통해 매출 신장을 기대해볼 수 있다.

인도 축제 시즌 및 아마존 인디아 쇼핑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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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아마존 글로벌셀링 코리아

아마존 인디아 입점시 배송 형태는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된다. FBA(Fulfillment by Amazon)는 아마존 창고에 재고를 입고해 보관, 배송, 반품 처리 등을 아마존이 지원하고 업체로부터 이용료를 받는 방식이다. MFN(Merchant Fulfilled Network)은 인도 수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이 직접 배송하는 절차로 진행되며 재고 관리, 발송, 환불 및 반품 등을 수출자가 직접 진행해야 한다. FBA 방식은 한-인도 CEPA 활용이 가능하고 아마존 글로벌셀링 코리아와 협업을 통해 입점을 진행할 수 있다.

FBA 입점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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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아마존 글로벌셀링 코리아

자세한 아마존 인디아 가입 방법은 https://services.amazon.co.kr/in-marketplace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이트 내 ‘FBA 입점 도움 받기’ 버튼을 통해 FBA 입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MFN 모델로 입점을 진행하고자 하는 경우, ‘인도 입점 시작하기’, ‘인도로 확장하기’ 버튼을 통해 입점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MFN 계정 등록 가이드 확인하기’ 버튼을 통해 등록 가이드를 다운받을 수 있다.
시사점

지난 3월부터 시작된 2차 코로나 대유행은 현재 진정세에 접어들고 있고 인도의 비대면, 홈코노미 시장은 꾸준히 성장 중이다. KOTRA 서남아지역본부 김문영 본부장은 아마존 입점 설명회에 참석해 “인도 전자상거래 시장은 약 700-800억 달러를 기록하며, 아세안 10개국과 비슷한 규모를 보이고 있다. 인도가 각광받는 이유는 14억 명에 육박하는 인구, 특히 중국, 일본보다 10년 이상 젊은 28세의 평균 연령을 바탕으로 한 전자상거래의 성장세이다.”고 설명하며, “아마존 인디아 입점 사업은 우리 기업의 대인도 수출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아마존 인디아 한국관 입점 관련 문의처>
ㅇ KOTRA 벵갈루루무역관 문의 메일 주소(raid0201@kotra.or.kr)
ㅇ 아마존 코리아 인도 사업 팀 공식 문의 메일 주소(globalselling-kor-in@amazon.com)


자료: 아마존 글로벌셀링 코리아, KOTRA 서남아지역본부, 뉴델리 무역관 FTA해외활용지원센터 및 해외지식재산센터(IP-DESK), KOTRA 벵갈루루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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