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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다시 '7만전자'로...개인 순매수 규모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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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가가 8만 원을 지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장중 주가 8만 원이 무너졌다.
21일 주식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오전 10시 7분 현재 전날보다 0.75%(600원) 하락한 7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주가하락으로 이달 들어 0.75% 하락 했으며, 시가총액은 476조9856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하루 동안 시가총액은 3조5819억 원 감소했다.
개인투자자들의 삼성전자 사랑도 식어가고 있다.

올해 개인투자자들은 삼성전자와 삼성전자 우선주를 약 27조 원 순매수 했지만, 주가 수익률은 지지부진하다.

이달 18까지 삼성전자 보통주의 월별 순매수 금액을 살펴보면 1월 (10조1564억), 2월 (3조896억), 3월 (2조4561억), 4월 (2조7316억), 5월 (4조2510억), 6월 (6355억) 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이달 들어 순매수 규모가 급격히 줄어든 모습이다.
올해 삼성전자의 일평균 주가는 8만2929원 으로 올해 삼성전자에 신규로 투자한 투자자들은 평균 3.65%의 손실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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