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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가사도우미 업체 톈어따오쟈, 뉴욕증권거래소 상장 추진

양지혜 기자

기사입력 : 2021-07-05 15:15

중국 최대 가사도우미 업체 톈어따오쟈는 미국증권거래위원회에 예비 상장 신청서를 제출했고, 종목 코드 티커(Ticker) 'JIA’로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할 계획이다.이미지 확대보기
중국 최대 가사도우미 업체 톈어따오쟈는 미국증권거래위원회에 예비 상장 신청서를 제출했고, 종목 코드 티커(Ticker) 'JIA’로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할 계획이다.
중국 최대 가사도우미 원스톱 업체 톈어따오쟈(天鹅到家)는 뉴욕증권거래소 상장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시나닷컴이 4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톈어따오쟈는 미국증권거래위원회에 예비 상장 신청서를 제출했고, 종목 코드 티커(Ticker) 'JIA’로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할 예정이다.
기업 공개(IPO) 주간사는 CICC, UBS와 JP모건 등이며, 조달된 자금은 제품 개발, 사업 확대, 시스템과 인프라 업데이트 등에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톈어따오쟈는 따로쟈그룹(到家集团)이 2014년에 출시한 가사도우미 플랫폼이며, 따로쟈그룹은 58그룹·알리바바·텐센트·KKR·중국 핑안보험(平安保險)이 공동 설립했다.

회사의 주요 사업은 가사도우미, 산후 도우미, 아이돌보미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12월까지 톈어따오쟈 플랫폼의 거래 총액은 88억2800만 위안(약 1조5447억 원)이며, 매출은 7억1100만 위안(약 1244억1078만 원)으로 2019년보다 16.4% 증가했다.
올해 1분기의 매출은 1억9700만 위안(약 344억7106만 원)으로 지난해 1분기의 1억4200만 위안(약 248억4716만 원)보다 38.4% 늘어났다.

비미국회계기준(Non-GAAP)으로 조정한 뒤 2018년의 순손실은 연간 매출의 148.2%를 차지했고, 2020년의 순손실은 연간 매출의 80.3%를 차지했다. 올해 1분기의 순손실은 매출의 60.7%로 떨어졌다.

올해 1분기까지 톈어따오쟈는 58통청(58同城), 알리바바, 세콰이아캐피털, KKR, 핑안벤처스(Ping An Ventures)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양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vxqha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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