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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핀테크] NH농협손해보험, 디지털 전환 잰걸음

이보라 기자

기사입력 : 2021-07-07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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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손해보험이 핀테크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디지털 변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진=NH농협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이 핀테크 업체와 제휴해 디지털 변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젊은층에 다가가기 위해 비대면 상품과 서비스로 눈길을 끌고 있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NH농협손해보험은 핀테크, 인슈어테크 업체와의 협업과 제휴를 위한 온라인채널 'NH디지털제휴센터'를 운영 중이다.

NH농협손보는 NH디지털제휴센터를 통해 헬스케어, 비대면상품 판매 등 보험 관련 분야와 인공지능(AI), 로봇 프로세스자동화(RPA),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의 주요기술을 주제로 한 협업을 추진 중이다.


지난 2월에는 AI 전문기업 애자일소다와 'AI·빅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모델'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NH농협생명과 NH농협손보가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농협 보험업 전반에 AI와 빅데이터 기반 기술을 접목시켜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디지털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보험 청구서류 자동 분류 ▲보험금 영수증, 진단서 등 이미지 인식과 데이터 추출 'AI OCR(광학식 문자판독장치)' ▲AI와 빅데이터 기술 적용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연구개발 등이 있다.

젊은층을 겨냥해 PC와 모바일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상품도 늘려가고 있다. NH농협손보는 올해 초 카카오페이와 손잡고 비대면 전용상품 '(무)2040NH3대진단비보험'을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사망, 후유장애와 같은 별도의 연계특약 없이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등 3대 질병의 진단비만 집중 보장하는 상품으로 카카오페이와 농협손보 홈페이지, 모바일 앱에서 만날 수 있다. 카카오페이 인증은 물론 휴대전화, 신용카드, 바이오 인증 등 다양한 인증수단을 통해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고 카카오페이로도 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또 2019년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On-Off 해외여행보험'과 '모바일 보험 선불쿠폰 서비스' 등 2건을 출시하며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했다. On-Off 해외여행보험은 한 번만 가입하면 가입기간 동안 필요시마다 보험을 개시하고 종료할 수 있는 여행보험이다. 모바일 보험 선불쿠폰은 온라인쇼핑몰에서 최대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직접 구입하거나 선물로 받은 고객은 농협손보의 다이렉트 보험상품에 가입할 때 보험료처럼 쓸 수 있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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