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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도지코인 기술혁신과 낮은 수수료 극찬 트윗에 다른 코인 지지자들 거센 반발

김경수 편집위원

기사입력 : 2021-07-10 13:47

일론 머스크가 또다시 도지코인의 기술과 낮은 수수료를 극찬하고 나서자 이에 반발하는 다른 코인 지지자들의 반박이 쇄도하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일론 머스크가 또다시 도지코인의 기술과 낮은 수수료를 극찬하고 나서자 이에 반발하는 다른 코인 지지자들의 반박이 쇄도하고 있다.

테슬라의 CEO인 일론 머스크는 현지시각 9일 블록체인 기술과 관련해 도지코인 체인에 ‘거래 비용을 최소화’하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도지코인 개발자는 여러 소프트웨어 공개를 통해 네트워크를 업데이트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날 아침(EDT), 최고의 도지코인(DOGE) 유튜버 매트 월러스(Matt Wallace)는 도지코인 업그레이드가 가까운 장래에 온다는 사실에 대해 트윗했다. 그는 “도지코인 업데이트가 곧 제공된다. 도지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통화 중 하나로 완벽하게 자리 잡을 것”이라고 트윗에 올렸다.

이에 대해 머스크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다 계층 거래 시스템을 추구하지만, 기본 계층 거래 속도가 느리고 거래 비용이 많이 든다. 도지는 기본 레이어 트랜잭션 비율을 최대화하고 (IMO) 거래소가 사실상 2차 레이어 역할을 해 트랜잭션 비용을 최소화하는 장점이 있다”고 화답했다.

머스크의 메시지는 6월 27일 트위터에서 도지코인 업그레이드를 강력히 지지한다고 말한 성명 이후 나온 것이다. 도지코인 핵심 개발자 패트릭 로더(Patrick Lodder)와 핵심 유지 관리자 미치 루민(Michi Lumin)은 업그레이드를 코딩해 온 팀과 협력해 왔다.

로더는 “제안된 변경 사항은 중계 네트워크 대신 채굴자에게 다시 포함할 거래에 대한 결정 권한을 가져오고 모든 수수료 관련 매개변수의 구성 가능성을 높여 개별 노드 운영자와 커뮤니티 전체의 주권을 향상시킬 것”이라며 새로운 도지코인 수수료 구조를 설명했다. 이는 지난 5월 머스크가 블록 타임이 10배 증가하고 수수료가 100배 감소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한 것에 대한 응답이다.

현재 도지코인(DOGE) 전송 비용은 바이트당 0.0052DOGE이며, 트랜잭션당 2.13DOGE(0.454달러)로 변환할 수 있다. 5월 첫째 주 동안 도지코인 거래 수수료는 이체당 최고 2.37달러에 도달했다. 당시 도지코인 가격은 지금보다 훨씬 높았다. 일부 사람들은 머스크의 기본 레이어 거래율 트윗에 반응하며 이미 속도를 내는 기존 블록체인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 암호화폐 팬은 금요일 머스크에 28일 한 암호화폐 팬은 머스크에게 “솔라나(Solana), 당신은 말 그대로 솔라나를 요구하는 것 뿐”이라고 답했다. 소프트웨어 개발자인 패트릭 듀건(Patrick Dugan)은 이 팬의 솔라나 트윗에 “도지에서 솔라나보다 더 나은 Defi를 만들 수 있는 한 가지는 PoW 마이닝과 태양광 및 배터리 설치 상각에 미치는 영향”이라고 응답했다.

물론 비트코인 사이드체인 목적으로 사용되는 다른 많은 네트워크보다 채택률이 현저히 낮은 라이트닝 네트워크(LN) 지지자들은 머스크가 LN 프로토콜을 조사하도록 설득하려 했다. LN은 우디 워크하이머(Udi Wertheimer)와 같은 사람들이 머스크에게 추천했다.

비트코인 캐시 지지자들도 머스크의 기본 성명에 동참하고 응답했다. BCH 지지자는 “그 동안 BCH는 이미 그것을 하고 있다. 모든 사람을 위한 건전한 전자 화폐. 심지어 지구상에서 가장 가난한 사람들까지도”라고 썼다.

다른 사람들은 Paul Sztorc의 Drivechain(BIPs 300+301) 및 Stacks 프로토콜과 같은 것을 추천하며 응답했다. Stacks 담당자는 머스크의 요청이 꽤 오랫동안 혁신되어 왔으며 Stacks가 이러한 이점을 제공한다고 생각한다고 썼다.

Louise Ivan Valencia는 머스크에 “당신이 말하는 모든 것은 공간이 지난 5년 동안 혁신해 온 것”이라고 설명하며 “TLDR, 스택은 비트코인을 수정하지 않고 확장성과 스마트 계약 기능을 추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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