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금융위, ‘최고금리 위반’ P2P 금융사에 기관경고

이보라 기자

기사입력 : 2021-07-21 20:39

법정 최고금리를 초과한 이자를 받아 영업정지 위기에 처했던 P2P(개인 간 거래) 금융사들이 영업을 계속할 수 있게 됐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법정 최고금리를 초과한 이자를 받아 영업정지 위기에 처했던 P2P(개인 간 거래) 금융사들이 영업을 계속할 수 있게 됐다. 사진=뉴시스
법정 최고금리를 초과한 이자를 받아 영업정지 위기에 처했던 P2P(개인 간 거래) 금융사들이 영업을 계속할 수 있게 됐다.

금융위원회는 21일 정례회의를 열고 테라펀딩, 론포인트, 프로핏 등 3개 P2P 금융사에 대해 기관경고 조치를 의결했다.
앞서 금감원은 이들 업체가 법정 최고금리 넘는 이자를 받았다고 판단해 3∼6개월 영업정지라는 중징계를 결정했는데 금융위가 이에 대해 기관경고 조치로 감경한 것이다.

당시 금감원은 P2P 금융사가 받은 플랫폼 수수료와 자회사인 대부업체가 받은 이자가 최고금리를 넘었다고 판단했다.

해당 업체들은 플랫폼 중개 수수료를 이자로 볼 수 없고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 시행 전이라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없었다고 주장해왔다.

금융위는 그동안 유사한 제재 사례가 많지 않아 양형 기준이 명확하게 없었다는 점을 고려, 총자산 한도와 유사한 기준을 적용해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보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lbr00@g-enews.com
혼다 신형 CR-V와 파일럿, 캠핑에 어울리는 차는?
운전 베터랑 아나운서들의 리뷰 대결 골프 GTI vs. TDI 승자는?
아우디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 RS e-트론 GT
아우디 e-tron GT vs. 아이오닉 5 N 비교할 수 있을까?
이번엔 더 무서운 차 끌고 나왔다! 벤츠 E 300 4MATIC AMG Line
국내 1, 2위 다투는 수입차, 벤츠 E와 BMW 5 전격 비교
숨은 진주 같은 차, 링컨 노틸러스 ... "여긴 자동차 극장인가?"
가장 현실적인 드림카, 벤츠 디 올-뉴 CLE 450 4MATIC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