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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강철공업협회, '철강산업 탄소중립계획' 본격화

김진영 기자

기사입력 : 2021-07-22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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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강철공업협회는 철강산업의 탄소중립을 본격 추진한다.
중국 생태환경부는 철강 산업을 국가탄소시장 관련 업무에 포함시킬 것을 중국강철공업협회(CISA)에 요청했다. CISA는 저탄소 작업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탄소 배출과 관련된 회계, 배출 한도, 저탄소 평가 및 관련 표준을 수립하는 등 철강산업의 탄소피크와 탄소중립 및 특별 표준 수집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CISA는 '철강산업 탄소피크 구현계획'에 관한 탄소 감축방안은 △직접 감축 △낙후설비 및 초과용량 제거 △공정구조 최적화 △제강공정 단축 △산업집중도 향상을 주 내용으로 한다.

CISA 관계자는 "철강은 가장 큰 탄소 배출 산업이므로 2030년까지 저탄소 제강을 완료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중국 철강산업은 전 세계 철강 탄소 배출량의 약 60% 이상을 차지하며, 중국 내 총 탄소 배출량의 15%를 철강 산업이 배출하고 있다.

중국은 2030년 탄소피크, 2060년 탄소중립 목표를 발표했다. 바오우그룹은 지난 1월 '2021년 저탄소 야금 로드맵'을 발표하면서 2023년 탄소피크 달성, 2025년 탄소 감축 기술 역량 30%, 2035년 탄소 30% 감축, 2050년 탄소중립 달성 등 단계적인 목표를 밝혔다.

허베이강철그룹(HBIS)도 총 203억 위안을 투자, 430개 이상의 주요 에너지 절약 및 환경 보호 프로젝트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중국 철강산업 전반적으로 원료, 공정 및 에너지 구조를 더욱 최적화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특히 △수소 산업 개발 촉진 △철스크랩 재활용 응용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고 있다.


CISA는 지난 4월 '철강산업 저탄소 사업추진위원회'를 설치했다. 5월 1일부터는 탄소 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철강 제품의 관세를 조정한바 있다. 실리콘 철, 크롬 철, 고순도 생철 및 기타 제품의 수출 관세 인상과 수출 세금 환급도 취소했다.


김진영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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