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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주주가치 제고 위해 주당 1500원 중간배당 실시...배당금 총액 약 793억 원

정준범 기자

기사입력 : 2021-07-2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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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최태원 회장 사진=SK
SK가 대규모 중간배당을 실시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나섰다.


22일 주식시장에서도 SK의 중간배당 소식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며, 주가도 2.41% 상승한 27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장 마감후 SK는 주당 1500원의 중간배당을 공시했다.

배당금 총액은 793억 원 규모로 지난해 중간배당금 528억 원과 비교할 때 약 50%(265억원) 증가했다.

SK는 21일 이사회를 개최해 주당 1500원 규모의 중간배당을 주주들에게 지급하는 내용의 안건을 의결했다. 중간 배당의 배당 기준일은 6월 30일 이고, 배당금 지급일은 8월 20일 이다.

SK는 2018년 첫 중간배당으로 주당 1000원 배당을 실시한 뒤 매년 꾸준히 중간배당을 이어가는 등 주주가치 제고에 지속적으로 힘써 왔다.

연간 배당 총액도 꾸준히 늘어 2016년 약 2087억원에서 2020년 3701억으로 4년 만에 약 77% 증가했다.

SK는 지난해 글로벌 동박 제조 1위 기업 중국 왓슨, 글로벌 초대형 데이터센터 운영사 친데이터그룹, 바이오 제약 혁신기업 로이반트 등 굵직한 투자와 함께 SK바이오팜 상장, 글로벌 물류 플랫폼 기업 ESR 지분 일부 매각 등 투자 수익을 배당 재원에 반영함으로써 배당 확대를 이끌었다.


이번 중간배당에는 올해 초 SK바이오팜 지분 일부 매각 등 투자수익 실현에 따른 재원을 활용해 지속적인 주주환원을 실천했다.

연간 배당 규모는 향후 경영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기말 배당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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