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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3주 아파트가격] 들끓는 전국 집값…전셋값도 고공행진

수도권아파트 역대 최고 상승률…서울 0.19%·인천 0.46%·경기 0.44% ↑
전국 아파트 전세가격 0.20% ↑…서울‧수도권‧지방 모두 상승폭 확대

김하수 기자

기사입력 : 2021-07-2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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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셋째 주(19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자료=한국부동산원
정부의 잇단 집값 고점 경고에도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수도권 아파트 가격은 지난주 대비 0.36% 상승하며 통계 작성 이래 최고치를 찍은 것으로 조사됐다.


22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7월 셋째 주(19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은 0.36% 올라 지난주(0.32%)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서울은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등 중저가 지역과 강남권 외곽 단지 위주로 가격이 급등하며, 지난주(0.15%)보다 더 확대된 0.19% 상승률을 보였다.

강북지역은 노원구(0.35%)가 상계‧중계동 등 구축 위주로, 도봉구(0.27%)는 재건축 등 개발사업 기대감 있는 창‧도봉동 위주로 가격이 상승했다. 강북구(0.18%)는 저평가 인식이 있는 우이‧번동 위주로, 은평구(0.17%)는 교통개선 기대감 영향 등으로 매매가격이 강세를 보였다,

강남4구 중 강남구(0.20%)는 일원‧자곡동 등 외곽 지역 위주로, 서초구(0.18%)는 내곡‧반포‧잠원동 위주로 가격이 올랐다. 송파구(0.18%)는 오금‧방이‧가락동 위주로, 강동구(0.16%)는 길‧상일‧암사동 위주로 상승했다.

영등포구(0.21%)는 공공재개발 기대감이 있는 신길동 위주로, 강서구(0.20%)는 마곡동 역세권과 가양‧염창동 위주로 가격이 뛰었다.

경기(0.40%→0.44%)는 안성시(0.89%)가 교통망 확충 기대감이 있는 금광면‧아양동‧공도읍 위주로, 안양 동안구(0.87%)는 평촌‧관양동 위주로 매매가격이 강세를 보였다. 군포시(0.76%)는 도마교‧금정‧대야미동 준신축 위주로, 수원 권선구(0.66%)는 당수‧고색동 중저가 단지 위주로, 평택시(0.66%)는 가재‧칠원동 위주로 상승했다.

인천(0.44%→0.46%)은 연수구(0.59%)가 교통호재와 재건축 기대감이 있는 연수‧옥련동 위주로, 부평구(0.50%)는 십정‧청천동 위주로 가격이 뛰었다. 계양구(0.48%)는 인근 개발사업 기대감이 있는 동양동 위주로, 서구(0.45%)는 청라 국제도시 위주로 상승했다.


대전‧광주 등 5대광역시 아파트 값(0.17%→0.20%)도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대전(0.28%), 광주(0.22%) 등이 오름세를 주도했고, 세종시(0.05%)는 행복도시 위주 매물 누적 영향으로 호가가 하향 조정되며 상승에서 하락 전환했다.

같은 기간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0.20% 오르며 지난주(0.16%)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방학철 이사 수요와 준공물량 감소 영향 등으로 수도권(0.22%→0.25%), 서울(0.13%→0.15%), 지방(0.10%→0.14%) 모두 오름폭이 확대됐다.


김하수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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