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브라질, 2021년 철강 소비량 24% 증가 예상

김미경 브라질 리우 통신원

기사입력 : 2021-07-25 13:58

center
브라질 철강협회는 올해 상반기 조강생산량이 1800만t을 기록, 전년 동기대비 24%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브라질의 올 상반기 조강생산량은 1800만t을 기록, 전년 동기대비 24% 증가했다고 브라질 철강협회(IAB)가 24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브라질 국내철강사들의 판매량은 1200만t으로 43.9% 증가했으며, 전체 소비량은 1400만t으로 48.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수출량은 13.7% 감소했고, 수입량은 194만t(93.8%)을 기록했다.

수입량은 통상 전체소비량의 12~13% 수준이나, 올 상반기에는 가격 폭등에 영향을 받아 많은 수요가들이 수입을 추진, 13.8%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브라질 철강업계는 수입량의 증가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판단하지만, 당분간 수입 시도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올해 전체 수입 예상량은 446만t으로 전년 대비 119%나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center

상반기의 철강산업의 경기 호조에 이어 하반기에도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IAB는 2021년 전망을 수정 발표했다. IAB의 전망을 보면 조강생산량은 3580만t(전년 대비 14% 증가)을 예측하고 있으며, 이는 2011년에 거둔 3520만t 이후 최고의 기록이다.(이전 전망은 11.3%)

그밖에 국내철강사들의 판매량은 2300만t으로 전년 동기대비 18.5% 증가(이전 전망 12.9%)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전체 철강 소비량(국내철강사판매량+수입량)은 2660만t으로 전망, 전년 대비 24.1% 증가(이전 전망 15%)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브라질 철강업계는 설비 가동률이 80%가 넘어, 상반기에 논란이 되었던 공급 부족 사태가 어느 정도 진정이 되는 양상이다.

올해 브라질 철강사들은 2013년 이래 최대 생산량과 판매량, 그리고 수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미경 글로벌이코노믹 브라질 리우 통신원

김미경 브라질 리우 통신원

캐나다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