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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창립 60주년 앞두고 국민·농업인과의 상생 앞장

농업인과 국민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기 위한 사은행사 마련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기계보급, 영농자금 대출금리 인하 등 1000억 원 규모 지원

백상일 기자

기사입력 : 2021-07-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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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지난 60년간 성장을 발판으로 농업인·국민 모두와 함께 상생 발전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가 오는 8월 15일 창립 60주년을 맞아 농업인과 국민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고,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국민들과 농업인을 위해 다양한 상생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28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농협은 농업인이 중심이 되는 자주적 협동조직으로서 1961년 종합농협으로 출범한 이래 농업·농촌 발전과 국민경제의 균형발전을 위한 사명을 다하며 성장을 이어왔다.

지난해에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발생한 국가적 위기 상황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전국 하나로 마트를 통해 2000만 장의 공적마스크를 공급하고 10만6000여명의 임직원들이 자발적 농촌 일손돕기에 나서는 등 사회적 책임 이행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다음 달 창립 60주년을 앞둔 농협은 새로운 100년을 열어가고자 하는 임직원들의 의지와 ‘함께’라는 포용과 상생의 가치를 담아 농축협에 드론 등 영농기계 특별보급, 영농자금 대출금리 인하, 우리 농산물 특판 할인행사, 사회취약계층인 이웃과 우리 농산물 나눔 실천, 농식품기업 금융지원 확대, 착한 임대인 운동 등의 사은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며 전체 지원 규모는 약 1000억 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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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는 오는 8월 15일 창립 60주년을 맞이한다.

먼저 농업인 영농지원과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국 농축협에 약 400억 원 규모의 농업용 드론, 지게차 등 농기계와 인력운송용 승합차 등을 보급하고, 농업인의 영농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농협이 대출 이자를 분담하여 연말까지 평균 1%대의 저리로 제공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농산물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고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하나로 마트와 농협몰, 홈쇼핑 등을 통해 농협창립 60주년 농가돕기 100만박스 특판전을 열고 소년소녀가장, 국가유공자 등 이웃을 대상으로 우리 농축산물 꾸러미 나눔 행사도 준비한다.

또한 국민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이루어 나가기 위해 코로나19 피해업종 소상공인과 농식품기업에 대한 금리우대 할인을 적용하는 등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계열사 보유 부동산 임차인에 부담하는 임대료를 최대 50% 감면하는 착한 임대인 운동도 이어갈 예정이다.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농협은 지난 60년 성장의 역사를 가능하게 한 자양분이 농업인과 국민 여러분의 신뢰와 사랑이었음을 잊지 않고, ‘함께하는 100년 농협’으로 도약하는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국민 모두와 함께 상생의 길을 걷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는 지난해 이성희 회장이 수도권 출신으로는 최초로 회장에 당선되며 새로운 변화와 함께 활력이 더해지고 있다. 이성희 회장은 1971년 성남 낙생농협에 입사해 농협과 인연을 맺은 이후 상무와 전무 등 임원을 역임한 뒤 낙생농협 조합장까지 역임했다. 낙생조합장 3선의 관록을 갖고 있는 농협의 대표인물로 이후에는 농협중앙회 이사를 거쳐 농협중앙회 감사위원장을 7년간 역임하는 등 농협중앙회 개혁과 발전에 앞장서 왔다.

이성희 회장은 또 ESG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시대 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범농협 차원의 ESG 전환 행보도 가속화하고 있다.


백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si@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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