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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전 세계 ETF유입액, 지난해보다 두배 이상 폭증한 6398억 달러

박경희 기자

기사입력 : 2021-07-28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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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의 각종 ETF 시세판. 사진=로이터
전세계 상장투자신탁(ETF)에 대한 상반기 유입액이 지난해보다 두배이상 늘어난 6398억 달러를 기록해 과거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은 27일(현지시간) 세계 최대의 금융시장 데이터 및 인프라 공급업체 리피니티브의 데이터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주식ETF의 유입액이 4906억5000만 달러로 전체의 76%를 차지했다. 채권ETF의 유입액은 1366억 달러에 달했다.


ETF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은 세제상의 효율성과 투명성이 높고 적극적으로 운용되고 있는 투자신탁보다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전세계 투자신탁은 올해 상반기 유입액이 9220억 달러로 2% 성장에 그쳤다.

지역별로는 미국의 ETF에 4693억 달러가 유입됐다. 유럽과 아시사의 ETF에는 각각 1068억 달러와 383억 달러의 자금이 흘러들어갔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미국으로의 유입액이 큰 것은 다른 지역에 비해 미국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접종이 더 많이 진행되고 있으며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ETF의 발생수도 증가하고 있다. 리피니티브의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발생수는 지금까지 709개로 지난해 428개보다 크게 늘어났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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