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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공화당 하원의원그룹, 화웨이서 분리된 저가 스마트폰 업체 '아너' 블랙리스트 추가요청

박경희 기자

기사입력 : 2021-08-07 10:42

미국 워싱턴의 연방의사당 건물. 사진=로이터이미지 확대보기
미국 워싱턴의 연방의사당 건물. 사진=로이터
미국 공화당 하원의원 그룹은 6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에 중국통신 대기업 화웨이로부터 계열분리된 저가 스마트폰사업회사 아너(Honor·룽야오·榮耀)를 경제 블랙리스트(엔티티리스트)에 추가할 것을 요청했다고 로이터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공화당의 마이클 맥콜 의원이 이끄는 의원그룹은 서한에서 아너가 지난 2019년5월 블랙리스트에 추가된 화웨이로부터 분리됐다고 지적했다. 의원그룹은 ”아너의 계열분리는 미국의 기술과 소프트웨어를 중국공산당에 넘기지 않으려는 미국수출관리정책을 회피하기 위한 시도“라면서 ”아너의 분리로 반도체와 소프트웨어에 대한 접근이 가능해졌다. 분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분명 이같은 접근이 저지됐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상무부의 대변인은 ”엔티티리스트에 추가될 수 있는 기업을 특정하기 위해 입수가능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경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jcho101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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