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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나무‘ 언니 캐시 우드 “비트코인 5년 내 50만 달러…규제 당국 코인베이스 제재는 잘못”

김경수 편집위원

기사입력 : 2021-09-1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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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 인베스트 CEO 캐시 우드가 5년 후 비트코인 ​​가격이 현재 가격의 10배가 넘는 50만 달러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아크 인베스트(Ark Investment Management)의 CEO인 캐시 우드(Cathie Wood)가 현지시각 13일 열린 솔트(SALT) 컨퍼런스 인터뷰에서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규제에 대해 논의했다. 우드는 회사의 설립자이자 최고 투자 책임자(CIO)를 맡고 있다.

그녀는 지금부터 5년 후에 비트코인의 가치가 얼마가 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대해 “우리가 옳고 회사가 계속해서 현금을 비트코인과 같은 것으로 다양화한다면 기관 투자자는 자금의 5%를 비트코인 ​​또는 기타 암호화폐에 할당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대답했다. 이어 “우리는 가격이 현재의 10배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 따라서 현재의 45,000달러 대신 50만 달러 이상이 될 것”이라고 장담했다.


우드는 암호화폐 규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녀는 주, 지방 및 연방 규제 기관과의 회의를 바탕으로 “SEC 의장인 게리 겐슬러가 암호화폐를 이해하고 특히 비트코인의 장점을 이해하고 있다는 사실에 정말 행복하다”고 말하면서도 “SEC는 하드코어 규제 기관이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또한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대출 상품과 관련하여 SEC에 문제가 있다고 이야기하면서 코인베이스가 웰스 노티스(Wells Notice‧민사소송의 대상이 될 기업에 해명을 요구하는 사전 통지서)를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고 언급하며 ‘장난하는 것인가? 제품을 출시하지도 않았다. 이게 뭔가?”라며 비판했다.

코인베이스는 지난주 SEC로부터 이 통보를 받았다고 밝히며 “우리는 이유를 모른다. SEC로부터 우리 상품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아무런 설명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우드는 “이 통보는 규제 당국이 이 문제를 논의해야 한다는 요청을 받은 것”이라며 “이는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법원을 시스템에 도입할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한 가지만 고를 수 있다면 어떤 암호화폐에 투자할 것인지 묻는 질문에 우드는 “국가들이 현재 이를 사실상으로 법정화폐로 간주하기 때문에 비트코인을 기본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크 인베스트 경영진은 9월 7일 비트코인 법이 발효된 엘살바도르를 언급하며 비트코인을 미국 달러와 함께 법정화폐로 인정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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