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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바사, 코로나19 백신 후보 물질 내년 출시 기대…목표주가 35만 원"

신한금융투자, 투자의견 '매수'·목표주가 '35만 원' 제시

강수지 기자

기사입력 : 2021-09-1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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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개발 관련 현장 점검에 나선 김부겸 국무총리가 8월 23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SK바이오사이언스 본사를 방문해 방진복을 입고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신한금융투자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내년 상반기 중 코로나19 백신 후보 물질을 출시할 것으로 기대하며 15일 처음으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5만 원'을 제시했다.


신한금융투자 이동건 책임연구원은 이날 "코로나19 백신 생산이 오는 2025년까지 이어지고, 이후에는 기타 백신에 대한 위탁개발생산(CDMO)이 있을 것으로 가정했다"면서 "현 임상 단계를 감안했을 때 코로나19 백신 후보 물질인 GBP510을 내년 상반기 중 출시할 확률이 80%인 점도 적용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연구원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국내 대표 백신기업에서 글로벌 바이오 플랫폼 업체로 변화할 것을 기대 중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국내 최대 백신 R&D 센터를 바탕으로 백신·바이오의약품을 개발, 생산,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한다. 지난 2014년에는 글로벌 백신 업체인 사노피와 차세대 폐렴구균백신 후보 물질의 공동 개발·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 같은 백신 기술 플랫폼과 생산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해에는 글로벌 제약사들과 코로나19 백신 CDMO 계약을 체결했다.

또 자체 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중이며 선도 물질인 GBP510은 CEPI로부터 첫 차세대 코로나19 백신 개발 프로젝트로 선정됐다. 현재 임상 3상 중이다. 내년 상반기에 중간 데이터 확보, 국가별 EUA 획득이 예상된다.

이 책임연구원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선제적 투자를 통해 팬더믹에 대응 가능한 백신 생산 설비를 확보해 아스트라제네카, 노바백스의 코로나19 백신 CDMO 계약을 체결했다"며 "백신 시장에서 생산 역량과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지속적인 수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 하반기에는 상반기보다 코로나19 백신 CDMO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수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sj87@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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