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추석 명절을 맞아 플라자 호텔의 셰프와 전국 종가 종부들이 함께 구성한 명절 음식 '투 고'(TO GO) 상품을 한시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명절 투 고 상품의 생산, 서비스를 총괄하는 전담 부서를 운영해 당일 수제 생산을 원칙으로 신선도를 높였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많은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기 힘든 상황에서 호텔 셰프와 전통 종가 종부들이 함께 만든 명절 음식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어 수요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투고 상품은 고객 취향에 따라 전복초와 LA갈비, 소고기 잡채, 삼색전, 자연송이 소고기 산적, 곶감 수정과 등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고 모든 메뉴는 전통 종갓집의 레시피를 호텔 셰프가 계량화해 조리했다. 가격대 또한 종류별로 다양하며 안전하게 드라이브 스루 픽업도 가능하다.
이하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a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