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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 스푸트니크V 백신 20만회분 공급받아

유명현 기자

기사입력 : 2021-09-22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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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 사진=RDIF
알제리가 20만회분이 넘는 스푸트니크V 백신을 공급받았다고 알제리 1TV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알제리 1TV에 따르면 러시아로부터 이날 20만6000회분의 스푸트니크V 백신을 확보했다.

방송은 알제리 보건부 발표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알제리 1TV는 알제리 보건당국는 그동안 외국의 제약사들의 협상을 원활하게 진행하지 못해 백신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지만, 이번 물량 확보로 일부 어려움이 해소됐다고 평가했다.

보건부에 따르면 그동안 알제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접종자는 900만명이다. 이들 중 300만명은 2차 접종까지 마무리했다.

이같은 접종 수치는 지난 1월 30일 국가 차원의 백신 접종이 시작된 것을 감안하면 많은 것은 아니다.

알제리에서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해 2월 25일이 처음이었다.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에 따르면 알제리에서는 현재까지 20만1948명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들 중 5725명이 숨졌다.

코로나19 치료를 받고 퇴원한 이들은 13만7000명이다.


유명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yoo@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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