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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유니콘 앰버 그룹 골드만삭스, 모건 스탠리 전 임원 영입 공격적 경영 예고

김경수 편집위원

기사입력 : 2021-09-23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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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유니콘 앰버 그룹이 골드만삭스, 모건 스탠리 전 임원을 영입하며 공격적 경영을 예고하고 있다.

전 골드만삭스(Goldman Sachs)와 모건 스탠리(Morgan Stanley) 경영진이 디지털 자산의 불안정한 세계에 베팅하는 월스트리트 베테랑 집단의 일부인 동료들이 시작한 암호화폐 거래 플랫폼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앰버 그룹(Amber Group)은 전 골드만삭스 파트너인 Dimitrios Kavvathas를 최고 전략 책임자로, 전 모건 스탠리 전무 이사인 Todd Miller를 미주 지역 최고 운영 책임자로 임명했다. 홍콩에 기반을 둔 이 신생 기업은 성명에서 BDO 감사원과 스코틀랜드 왕립 은행(Royal Bank of Scotland)에서 리더십 역할을 맡은 Dimitrios의 남동생인 Sotirios Kavvathas가 유럽 운영 책임자로 임명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유럽지역 모두 금융업계 출신인 이사 3명을 추가했다.


5명의 모건 스태리 트레이더가 2018년에 설립한 앰버 그룹은 전문 암호화폐 트레이더와 투자자를 위해 장외 거래에서 파생 상품 및 구조화 상품에 이르기까지 금융 서비스를 개발하는 신생 기업에 속한다. 지난 6월에 이 회사는 DCM Ventures 및 Tiger Global Management를 포함한 투자자로부터 1억 달러를 조달하면서 회사의 가치를 10억 ​​달러로 높였다.

마이클 우 최고경영자(CEO)는 성명에서 지난 8개월 동안 250명의 직원을 추가해 전 세계 직원 수를 거의 450명으로 늘렸다고 밝혔다. 이러한 신규 채용은 회사가 글로벌 전략을 수립하고 규제 기관 및 기관 고객과 협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앰버의 새로운 CSO인 Kavvathas는 2019년 1MDB 스캔들 동안 말레이시아 정부에 의해 기소된 골드만삭스 경영진 중 한 명이었다. 앰버 대변인은 지난해 사건이 해결된 후 은행 아시아 사업부에서의 전직으로 인해 발생한 모든 소송 절차가 중단되었으며, 더이상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앰버의 공동 창립자 마이클 우는 지난 6월 인터뷰에서 회사가 약 15억 달러의 거래 자본을 관리하고 있으며 올해 수익이 10배 급증하여 5억 달러에 이를 것이고 말한 바 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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