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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e종목] 플러그파워, 투자등급 상향-에어버스 파트너십 겹호재에 12.79% 폭등

이태준 기자

기사입력 : 2021-10-14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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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플로우 비행기가 수소 연료전지를 충전하는 모습. 사진=플로그프워 홈페이지
미국 수소 연료전지 업체 플러그파워가 호재가 줄줄이 터지며 주가가 7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급등했다.


플러그파워 주가는 13일(현지 시각) 뉴욕 주식시장에서 12.79% 오른 33.5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플러그파워는 전날에도 7.70% 올랐다.

플러그파워 주가가 연일 급등세를 타고 있는 것은 국제유가와 천연가스 가격이 급등하는 영향에 투자등급 상향과 항공 여행 및 공항 운영을 탈탄소화하기 위해 항공기 제조업체인 에어버스와 파트너십을 맺는 등 호재가 줄줄이 터지기 때문이다.

미 금융전문매체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스티븐 버드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가 플러그파워 커버리지를 재개한지 6개월 만에 투자등급을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35달러에서 40달러로 올렸다.

버드 애널리스트는 플러그파워 투자등급 상향에 대해 14일 오전 10시(현지 시각)에 열리는 플러그파워 심포지엄에서 긍정적인 업데이트를 제공하고 강력한 촉매 경로를 볼 가능성이 큰 것을 첫 번째 이유로 꼽았다.

이와 함께 수소 연료 채택의 의미있는 동인이 될 수 있는 그린수소에 대한 정부의 입법 지원이 플러그파워 주가를 끌어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보았다.

그는 플러그파워의 2024년 매출 추정치를 3억 달러에서 20억 달러로 상향 조정했는데 이는 팩트셋 컨센서스인 16억8000만 달러보다 높다.

버드 애널리스트는 “미국이 탈탄소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매우 많은 양의 그린수소가 필요한데 플러그파워는 가장 유리한 위치에 있는 회사 중 하나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그는 플러그파워 심포지엄에서 전해조 사업에 대해 회사가 무엇을 말할지 가장 흥분된다며 여기서 판매 및 고객발표의 잠재적인 파이프라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플러그파워가 이미 몇 개의 자체 수소 생산 시설 건설을 시작했으며, 이로 인해 여러 ‘오프테이크’ 계약이 발표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버드 애널리스틑 또 그린수소 채택에 대한 입법 지원이 이뤄 진다면 주당 9~10달러를 목표 주가에 추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 플러그파워는 2035년까지 탄소배출 제로 항공기를 시장에 출시하려는 에어버스의 목표의 일환으로 미래 항공기와 공항에 친환경 수소를 도입할 가능성을 연구하기 위해 에어버스와 제휴했다고 밝혔다.

앤드류 마시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이미 지상에서 전기 트럭과 산업용 차량에 혁명을 일으켰기 때문에 이제 하늘로 눈을 돌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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