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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비트코인 급등은 선물 ETF보다 인플레 우려때문”

김경수 편집위원

기사입력 : 2021-10-21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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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은 비트코인과 금 관련 펀드의 수익률 변동 추이. (자료=JP 모건)

JP모건 체이스의 전략가에 따르면, 최초의 미국 비트코인 ​​선물 ETF에 대한 열광보다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세계 최대의 디지털 통화를 최고치로 떠올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니콜라스 파나지르조글루(Nikolaos Panigirtzoglou)를 포함한 전략가는 ProShares Bitcoin Strategy ETF를 언급하면서 “BITO의 출시 자체가 비트코인에 훨씬 더 많은 새로운 자본이 유입되는 새로운 단계를 촉발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대신, 우리는 비트코인이 금보다 더 나은 인플레이션 헤지라는 인식이 9월 이후 금 ETF에서 비트코인 ​​펀드로의 전환을 촉발하는 현재 상승의 주요 원인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헤지 역할을 할 수 있는 자산(비트코인 포함)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다시 높아졌다. 금은 최근 몇 주 동안 비용 부담 증가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데 대응하지 못했고 금 ETF에서 비트코인 ​​펀드로의 전환이 속도를 내고 있다. 전략가들은 이러한 움직임에 대해 “이러한 흐름 변화는 연말까지 비트코인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뒷받침하는 그대로 남아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미국의 최대 금 상장지수펀드인 560억 달러 규모의 SPDR Gold Shares ETF는 4개월 연속 유출이 예상되는 가운데 블룸버그가 집계한 데이터에 따르면 이 기간에 지금까지 총 36억 달러 이상이 빠져나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JP모건은 비트코인 ​​투자자들은 이미 ‘다양한 투자 선택’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 은행의 전략가들은 처음에는 따뜻한 환영을 보였지만, 서서히 사그라들었던 캐나다의 비트코인 ​​ETF(BTCC)의 출시를 사례로 들며 “BITO에 대한 초기 과대광고는 일주일 후에 사라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비트코인은 현지시각 20일 처음으로 6만6,000달러를 넘어 새로운 사상 최고치 이정표에 도달했다. 투자자들과 분석가들은 미국 투자자들을 위한 첫 상장지수펀드(ETF)가 성공적으로 출시된 후 주류에 대한 더 큰 수용에 대한 낙관주의가 돌파구를 마련했다고 환영했다.

이번 주 ProShares의 비트코인 선물 ETF(BITO)는 현지시각 19일 역대 두 번째로 많이 거래된 펀드로 데뷔한 중요한 순간을 맞았다. BITO는 수요일 2,900만 주 이상의 거래량을 기록했으며 12억 달러가 넘는 거래량을 기록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 펀드의 자산은 현재 11억 달러이며 블룸버그 인텔리전스(Bloomberg Intelligence)에 따르면 이는 ETF가 10억 달러를 돌파한 가장 빠른 기록이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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