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슈퍼리치의 저택(213)] 맷 데이먼, 젠 스타일 퍼시픽 팰리세이드 저택 매각

이한나 기자

기사입력 : 2021-11-23 14:34

center이미지 확대보기
할리우드 스타 겸 영화 제작자 맷 데이먼과 그의 아내 루시아나 바로소가 LA 퍼시픽 팰리세이드 저택을 1800만 달러에 매각했다. 사진=AP/뉴시스
할리우드 스타이자 영화 제작자 맷 데이먼(51)이 팰리세이드 저택을 1800만 달러(약 214억 원)에 매각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2일(현지 시간) 맷 데이먼의 퍼시픽 팰리세이드 부동산이 300만 달러가 인하된 1790만 달러에 판매됐다고 보도했다.

워너 브라더스 앤 사르노프 최고경영자(CEO)인 맷 데이먼과 아내 루치아나 바로소가 1500만달러(약 11억원)에 저택을 매입한 지 10년 만에 뉴욕 펜트하우스 저택을 매입하면서 팰리세이드 저택이 부동산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center이미지 확대보기
영화 배우 맷 데이먼의 퍼시픽 팰리세이드 저택 전경.

뉴욕포스트는 데이먼은 2012년 1500만 달러(179억 원)에 퍼시픽 팰리세이드 저택을 샀고, 가족과 함께 뉴욕 브루클린하이츠에 있는 6000평방피트(557㎡) 펜트하우스로 이사한 뒤 이 저택이 지난 1월 매물로 등재했다고 보도했다.

LA 팰리세이드의 저택은 일본 선 불교에서 영감받은 젠(Zen) 스타일 부동산으로 당초 지난 1월 2100만달러(약 249억원)에 나왔으나, 1790만달러(약 213억원)로 가격을 낮췄다.

2004년 건축된 퍼시픽 팰리세이드의 이 저택은 1만3508평방피트(1255㎡) 규모의 3층으로 7개의 침실, 10개의 욕실, 그리고 온수 욕조를 갖추고 있다.

center이미지 확대보기
젠 스타일의 맷 데이먼 소유 퍼시픽 팰리세이드 저택이 최근 1800만 달러에 매각됐다.

다른 편의시설로는 2개의 벽난로, 개인 체육관, 개인 검진실, 연못, 홈 시어터, 와인룸, 수영장 등이 있다.

주거지는 나무와 돌로 이루어진 따뜻한 분위기가 특징이며, 당초 오픈 플랜 개념의 주택은 크게 개조되지 않고 유지됐다.

바닥에서 천장까지의 창문으로, 일조량이 풍부한 이 집의 분위기는 세련되지만 차가운 느낌이 든다. 또 각종 수풀이 우거져 완벽한 사생활 차단이 되는 점이 특징이다.

center이미지 확대보기
7개 침실 중 어린이 침실로 보이는 방. 침대 옆의 흰색 서가가 돋보인다.

실내 인테리어는 어린이 놀이 공간, 하와이에서 영감을 받은 라나이(Lanai)와 실내 라운지, 식당 테라스 등이 있다.


또한 팰리세이드 빌리지, 산타모니카, 리비에라 컨트리 클럽과 같은 인근 지역의 고급 레스토랑 및 쇼핑 혜택을 누릴 수 있다.

center이미지 확대보기
고급 목재로 마감된 따뜻한 분위기의 홈 시어터.

한편, 연기를 위해 하버드 대학을 중퇴한 맷 데이먼은 1997년 영화 '굿 윌 헌팅'에서 각본상을 수상했다. 영화 '본 아이덴티티' 시리즈에서 기억 상실증에 걸린 요원 제이슨 본으로 맹활약했다. 2013년 SF 액션 영화 '엘리시움'에서 맥스 다코스타를 연기했다. 그밖에 '인터스텔라', '마션'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맷 데이먼은 2005년 루치아노 보로소와 결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의붓딸을 포함해 4명의 자녀가 있다.


이한나 기자

쿠웨이트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