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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스마트폰업체 오포·리얼미·원플러스, 전기차 시장 진출

2023년 인도에서 출시 계획

양지혜 기자

기사입력 : 2021-11-25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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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포는 인도에서 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사진=CNMO
애플·샤오미에 이어 오포, 리얼미, 원플러스(一加智能) 등 스마트폰 제조업체도 전기차 시장에 진출 할 것이라고 인도매체 91모바일이 22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신분을 밝히지 않은 업계 관계자는 "오포, 리얼미와 원플러스는 인도에서 전기차 출시하기 위해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상표 출원했다"고 말했다.

인도 IT 팁스터 무쿨 샤르마(Mukul Sharma)는 "오포가 인도에서 전기차 출시할 계획은 사실이며, 전기차 시장 진출하기 위해 현재 계획을 세우고 있디"고 밝혔다.

오포가 자체 개발한 전기차는 2023년 하반기에서 2024년 상반기에 출시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오포의 전기차 생산 기술과 하드웨어 등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은 것으로 오포는 전기차를 자체 생산할 것인지 확인할 수 없다.


전기차 시장 진출설에 대해 오포 관계자는 "관련 소식을 들어본 적이 없어 사실 여부 확인하지 못한다"고 말했지만, 투자자는 기대를 품고 주목하고 있다.

특히 시장은 오포가 이달 충전 사물인터넷(IoT)와 에너지 관리서비스업체 윈콰이청(云快充)의 시리즈 B 라운드를 참여한 것으로 전기차 시장 진출과 관련됐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인도 승용차 연간 판매량은 242만대로 세계 4개 자동차 시장을 기록했다.

이 중 인도와 일본의 합작 브랜드인 '마루티 스즈키(Maruti Suzuki)'의 판매량 비중은 50%로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17.4%를 차지한 현대차다.

인도 본토 브랜드 타타자동차는 3위이며, 기아차는 208.5%에 달항 성장률로 4위에 올랐다.

국제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은 폭스바겐과 아우디 등 자동차 브랜드는 인도에서 인기를 받지 못했고, 아우디 지난해 인도시장의 연간 판매량이 1693대에 불과했다.

중국 상하이자동차의 MG(名爵·밍쥐에) 지난해 인도시장 판매량은 2만8161대로 2019년보다 76.8% 늘어났고, 시장점유율 1.2%로 판매량 10위를 차지했다.

창청자동차 등 중국 자동차업체는 큰 성장 잠재력을 가진 인도 시장을 개척하고 있지만,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창청자동차는 제너럴모터스 인도 공장을 인수할 계획이었지만, 인도 정부의 승인을 받지 못했다.

지난해 세계 자동차 판매량 1위인 토요타도 인도 시장을 개척하지 못하고 있다.


양지혜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vxqha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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