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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민간투자시장 ESG 확산 기여 나서

신용보증기금·KB국민은행과 업무협약 체결

강수지 기자

기사입력 : 2021-11-25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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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신용보증기금, KB국민은행과 25일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ESG 민간투자사업 투자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뉴시스
KB증권은 신용보증기금, KB국민은행과 25일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우리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ESG 민간투자사업 투자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 해당 기관들은 ESG 민간투자사업의 투자 촉진·금융지원을 위해 협력하고, 관련 사업 발굴 노하우·네트워크 등을 공유하기로 결정했다.

협약 기관들은 첫 지원으로 오는 12월 발행 예정인 ESG 유동화채권 2800억 원을 ‘제2경인연결고속도로’ 사업에 투자한다. 민간투자사업 최초의 보증부 ESG 인증 채권으로, 한국신용평가 ESG ‘SB1’등급(채권 사회부문 1등급)을 받았다.


ESG 인증 채권은 환경, 사회, 지배구조 개선 등 사회적 책임투자를 목적으로 발행되며, 신용평가사·회계법인 등 ESG 평가기관이 인증한다.

민간투자사업은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에 의해 환경영향(E)‧사회편익(S)‧책임경영(G)이 사업 전반에 걸쳐 철저히 관리되는 대표적 민관합동 ESG 프로젝트다. KB증권은 이번 협약으로 ESG 생태계 조성을 위한 민간투자사업의 역할을 알리고, 민간투자사업의 ESG 확산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KB증권은 국내 증권사 최초로 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설립하고 전담 조직을 신설하는 등 ESG 중심의 지속가능 경영체계를 수립했다. 증권업의 특성을 고려해 ESG 전략체계를 마련했으며, ‘ESG Plus i’ 전략을 기반으로 ESG 투자(Investment)분야의 선도적 지위를 확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KB증권은 책임투자 확대와 지속가능 투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에 발맞춰 ‘ESG 연계 투·융자, 상품·서비스 No.1 House’를 목표로 ESG채권 등을 공급해 자본시장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 ESG 채권 발행 주관 업계 1위를 달성하는 등 ESG채권 시장 확대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성현 KB증권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식은 ESG 투자분야를 사회기반시설 민간투자사업의 영역으로까지 확장하는 첫 발걸음이라는 측면에서 그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공공과 민간의 협력에 따른 민간투자사업의 ESG에 있어서 적극적인 ESG 투자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말했다.


강수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sj87@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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