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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 5 기반 레벨 4 '자율주행차' 서울 도심 누빈다

내년 상반기 서울 도심 내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완전 자율주행 선보일 예정
아이오닉 5 차량 기반… 도심 주행에 최적화된 자율주행 레벨 4 기술 적용

김정희 기자

기사입력 : 2021-11-25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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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 5 자율주행차. 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 전기차 '아이오닉 5'를 기반으로 하는 자율주행차가 내년 상반기 서울 도심을 누빈다.


현대차는 25일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서 내년 상반기 서울 도심 내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에서 ‘로보라이드(RoboRide)’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로보라이드는 레벨 4 수준 자율주행차를 활용해 탑승객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하는 현대차 신개념 모빌리티(이동수단) 서비스다.

자율주행 레벨 4 기술은 차량의 자동화 시스템이 도로 상황을 판단해 차량을 제어하고 도로가 일시적으로 막히는 등 일부 상황을 제외하고 운전자가 주행에 개입하지 않는다는 점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 레벨 4 기술을 복잡한 도심에서 직접 검증하고 완전 자율주행 기술을 한층 고도화하기 위한 연구개발 목적으로 모빌리티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이를 통해 고객이 기술 진보를 통한 이동의 편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구성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운영 계획은 내년 서비스를 앞두고 발표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와 함께 내년 시범 서비스에 투입할 아이오닉 5 자율주행차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 모델은 국내 자율주행 환경에 적합하도록 현대차가 자체 개발한 것으로 단순한 기술의 진보가 아닌 고객에게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장웅준 현대차 자율주행사업부장 상무는 “현대차는 ‘보편적 안전’과 ‘선택적 편의’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는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 중”이라며 “고객의 새로운 이동 경험을 넓히기 위해 내년 상반기 서울 도심에서 레벨 4 완전 자율주행 기술을 바탕으로 한 모빌리티 시범 서비스를 내놓겠다”고 밝혔다.


김정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h132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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