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1호선 청량리~회기역 구간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해 잠시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25일 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26분께 서울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과 회기역 구간 선로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로 양주행, 광운대행 하행 열차가 약 30분 동안 운행을 멈췄다. 오후 7시57분께 현장 수습이 완료된 이후 운행을 재개했다. 상행은 정상 운행 중이다.
한국철도공사 관계자는 "사망자의 신원이나 사고 경위를 경찰에서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강수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ksj8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