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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리치의 저택(215)] 레이디 가가, 록킹 할리우드 힐스 저택 77억 원에 매각

이한나 기자

기사입력 : 2021-11-3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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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레이디 가가. 사진=AP/뉴시스
팝스타 레이디 가가(35)가 할리우드 저택을 645만 달러(약 77억 원)에 매각했다.


미국 부동산 전문매체 리얼터닷컴은 최근 레이디 가가가 645만 달러에 록킹 할리우드 힐스 주택을 매각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레이디 가가의 로스앤젤레스 저택은 645만 달러에 비밀리에 주인이 바뀌었다고 덧붙였다.

더트(Dirt)에 따르면 팝 슈퍼스타 레이디 가가는 모델 겸 배우인 리지 재거(Lizzie Jagger)에게 이 부동산을 넘겼다.

리얼터닷컴에 따르면, 레이디 가가의 할리우드 힐스의 거주지는 8월에 매각됐다. 앞서 가가는 2016년에 525만 달러(62억6000만 원)에 그 부동산을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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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다 가가가 소유했던 록킹 할리우드 힐스 저택 거실.

재산 기록에 따르면 록스타 가가의 저택은 록 전설 프랭크 자파가 1968년 튜더 스타일의 이 건물을 7만4000달러(8828만 원)에 매입한 뒤 오랫동안 거주했던 집이다.


자파는 1993년에 사망했지만, 이 작곡가의 가족은 5년 전 가가에게 이 집을 판매하기 전까지 그 집에 거주했다.

이 저택은 공연자의 천국이나 다름없다. 여기에는 두 개의 녹음 공간이 포함되어 있는데, 그 중 하나는 자파가 "유틸리티 머핀 연구용 부엌"이라고 이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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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가가가 소유했던 록킹 할리우드 힐스 저택의 녹음실.

LA 매거진은 이 별난 공간에는 음악, 영화 녹음, 가족 기록 보관소의 비밀 수집품인 자파 '금고'가 있었다고 보도했다. 여기에 오른 홈세일 관련 저택 사진은 자파 시대의 사진이다.

자파의 주택을 사들인 영화 '하우스 오브 구찌'의 스타 스테파니 제르마노타(레이디 가가의 본명)가 6년 동안 이 저택을 얼마나 많이 변화시켰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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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가가가 소유했던 록킹 할리우드 힐스 저택의 주방.


레이디 가가가 소유했던 록킹 할리우스 힐스 저택은 6700평방피트(622㎡) 규모로 1939년에 건축됐다.

침실이 6개인 이 집은 2016년에 '궁극적인 예술가의 휴식처'로 지정되었다.

이 건물에는 옥상 테니스 코트, 2개의 게스트 하우스, 부속 게스트 아파트, 수영장이 있다. 이 집의 독특한 특징은 빈티지 잠수함에서 건져낸 포트홀 창문과 문이다.

채광창 아래, 밝고 통풍이 잘 되는 주방이 식당으로 열려 있다. 공간에는 격식을 갖춘 식당과 거실이 있다. 사무실, 마사지실, 게임실 외에도 온갖 독특한 장식과 아늑한 독서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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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면서도 격조 있는 다이닝룸.


반 에이커(2023㎡)가 조금 넘는 곳에 위치한, 숲이 우거진 조경지는 야생 모자이크, 수영장, 야외 좌석 공간이 특징이다.

가가는 이 저택을 구입한 직후 DJ이자 영화배우인 하워드 스턴에게 그의 쇼에서 "그 집은 매우 특별하고 마법같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이번 판매에 고인이 된 연예인 자파의 사운드보드가 포함되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레이디 가가는 이번에 팔아치운 이 저택 외에도 여전히 자신의 쿠튀르 컬렉션을 보관할 수 있는 호화 해변 주택을 소유하고 있다. 2014년 2250만 달러(267억 원)에 매입한 1만 평방피트(929㎡)의 말리부 사유지는 주마 해변 맞은편에 자리잡고 있으며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가가: 파이브 풋 투'의 배경으로 등장한다.

현재 가가는 명품 브랜드 구찌 가문을 배경으로 한 영화 '하우스 오브 구찌'에 출연하고 있다.


이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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