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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마의 4000 달러 붕괴

김재희 기자

기사입력 : 2022-01-10 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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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비트코인
비트코인 폭락세가 일단 멈추고 상승 반전했다. 미국 뉴욕증시에서 FOMC 양적긴축 이 암호화폐에 직격탄 된 모양새다

10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최근 일주일 연속 하락했다. 일주일 연속 하락은 2018년 이후 가장 긴 하락세다. 이 시각 현제 비트코인은 4만2000달러선을 회복했다. 비트코인이 4만달러선까지 떨어진 건 작년 9월 이후 처음이다. 비트코인 사상 최고치에 비하면 35% 넘게 떨어진 상태다. 이더리움과 도지코인 그리고 리플등오 최근 크게 떨어졌다.
비트코인은 미국 연준 FOMC의 12월 의사록이 공개된 이후 미국 기술주와 함께 급락했다. 인플레이션에 대응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빨리 올리는 것을 넘어 시중의 돈을 거궈들이는 ‘양적 긴축’까지 거론되는 등 연방준비제도의 매파적 기조가 나오면서 비트코인등 암호화폐가 타격을 받았다. 비트코인은 기술주와 마찬가지로 위험 자산으로 부각되고 있다. 인플레 헤지 상품이기도한 암호화폐는 양적긴축으로 물가가 잡히면 그 존재가치가 크게 상실된다.

여기에다 세계 2위 비트코인 채굴지로 꼽히는 카자흐스탄의 인터넷 폐쇄도 암호화폐 가격에 부담을 준 것으로 해석된다. 중국의 암호화폐 채굴 금지이후 채굴자들인 대거 카자흐스탄으로 향한 바 있다.이 상화에서 카즈흐스탄에 폭력사태가 발생하면서 비트코인 채굴이 어려워진 것이다.

앞으로 비트코인 가격에 대해서는 전망은 엇갈리고 있다. 선물 시장의 레버리지가 감소해 단기적으로 하락세가 안정화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나, 미국 연준이 경기 부양책을 철회하며 공격적으로 움직이면서 추가로 더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다.


김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iger8280@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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