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속보] 북한 비트코인 대량 해킹 강탈 뉴욕증시 암호화폐 ETF 비상

김재희 기자

기사입력 : 2022-01-14 04:22

center이미지 확대보기
북한이 뉴욕증시등에서 비트코인을 대량으로 해킹 강탈 한 것으로 드러났다.
북한이 비트코인을 대량으로 해킹한 것으로 드러났다. 뉴욕증시 암호화폐 ETF에 비상이 걸렸다.


14일 뉴욕증시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해 4억 달러 규모 가상화폐 해킹하여 세탁수법으로 비트코인등을 빼간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뉴욕증시의 블록체인 분석업체의 보고서에 따르면 "여러 코인 해킹 후 섞어 세탁"한 정황이 드러났다. 이 해킹은 북한 정찰총국이 연계되어있는 것으로 보인다. 해킹의 규모는 약 4억 달러이다.


북한은 이 과정에서다양한 가상화폐를 섞어 해킹한 뒤 이를 여러 차례에 걸쳐 세탁하고 탈중앙화 금융 플랫폼을 사용하는 등 고도화한 수법을 사용했다. 미국의 블록체인 분석업체 체이널리시스는 북한이 지난해 모두 3억9500만달러 규모의 가상화폐를 해킹한 것으로 보고 있다.

북한의 해킹 강탈 공격은 주로 투자 회사와 거래소에 집중됐다. 피싱과 악성코드, 악성 소프트웨어 등을 이용해 가상자산을 빼돌린 뒤 이를 북한이 소유한 지갑으로 옮겨가는 방식이다, 이 작업은 주로 '라자루스 그룹'으로 알려진 북한의 해킹 그룹이 주도했다.

2021년 8월 일본계 가상화폐 거래소 리퀴드 닷 컴이 9천700만달러 규모의 가상화폐를 해킹당한 사건의 배후로도 북한이 지목되고 있다. 당시 다량의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포함해 67개의 서로 다른 종류의 ERC-20 토큰이 북한이 조종하는 지갑으로 옮겨졌고, 해커들이 이를 토큰에서 이더리움, 비트코인의 순서를 따라 세탁한 뒤 아시아의 거래소 펀드로 최종 적립했다는 것이다.


김재희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iger8280@g-enews.com

사우디아라비아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