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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의 멜로부터 이광수 새 예능까지…디즈니+, 韓 콘텐츠 추가 공개

여용준 기자

기사입력 : 2022-03-03 10:16

한소희, 박형식 주연 드라마 '사운드트랙 #1'. 사진=디즈니플러스이미지 확대보기
한소희, 박형식 주연 드라마 '사운드트랙 #1'. 사진=디즈니플러스
한소희·박형식 주연의 로맨스 드라마와 유재석 주연의 예능이 디즈니플러스에서 공개된다. 월트디즈니컴퍼니는 3일 아태지역 디즈니플러스 공개 예정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를 추가로 발표했다.

먼저 '사운드트랙 #1'은 두 남녀가 함께 히트곡을 쓰는 과정에서 겪는 4부작 드라마로 이달 중 공개된다. 배우 한소희와 박형식이 출연하며 '빈센조', '왕이 된 남자', '돈꽃'의 김희원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종석과 임윤아가 주연한 '빅 마우스'는 승률 10%의 생계형 변호사가 우연히 맡게 된 살인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희대의 천재 사기꾼이 되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호텔 델루나', '스타트업', '당신이 잠든 사이에'의 오충환 PD가 연출을 맡았다. 크리에이터 장영철과 정경순이 함께 작업에 참여했으며 극본은 신예 작가 하람이 썼다. '빅 마우스'는 tvN을 통해 방송되며 디즈니플러스가 OTT 독점으로 공급한다.

유재석과 이광수, 유리가 출연하는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는 문을 열면 펼쳐지는 미지의 가상 공간에서 "무조건 버티기만 하라"는 가장 단순한 룰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런닝맨', '패밀리가 떴다', '엑스맨' 등을 통해 유재석과 오래 호흡을 맞춰 온 조효진 PD가 연출을 맡았다.

이들 콘텐츠 외에도 강풀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액션 히어로물 '무빙'과 최민식의 드라마 복귀작으로 기대를 모은 '카지노' 등이 디즈니플러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월트디즈니컴퍼니는 내년까지 아태지역에서 50개 이상의 로컬 콘텐츠 및 오리지널 라인업을 확보할 계획이다.

제시카 캠-엔글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태지역 콘텐츠 및 개발 총괄은 "수준 높은 스토리텔링과 정서적, 문화적으로 큰 영향력을 지닌 이야기를 발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장기적인 크리에이티브 파트너로서, 디즈니는 아태지역의 가장 뛰어난 창작자들과 협력하여 로컬 콘텐츠를 포함한 세계 최고의 스토리들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여용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dd093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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