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이하 현지시간) 더버지에 따르면 머스크는 지난 10일 트위터 인수 뒤 처음으로 가진 직원 간담회에서 트위터에서 활동하게 되는 크리에이터에게 유튜브보다 10% 많은 수익을 제공할 계획이니 잘 나가는 유튜버들에게 연락해 트위터로 옮겨탈 것을 권유하는데 나서달라고 말한 것으로 확인됐다.
머스크는 “적어도 유튜브와 비슷한 수준의 보상책을 제공한다면 유튜버들이 트위터로 갈아타지 않을 이유가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유튜브는 긴 동영상을 올리는 크리에이터의 경우 광고수익의 55%를 크리에이터에게 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rock@g-enews.com